'유예나'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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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방송 요일,시간 수 22:40~23:59

기획의도

글로벌 뮤직의 트랜드 K-POP을 이끄는 대한민국에서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이 시작됩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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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이별유예, 일주일 이별유예, 일주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02. 22 ~ 2021. 02. 26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17: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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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그와 이별을 해야만 하는 슬픈 운명 앞에 선 여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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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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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7,345
중국, '관세 휴전' 긍정 평가…매체들 투쟁으로 승리거둬 중국, '관세 휴전' 긍정 평가…매체들  투쟁으로 승리거둬 등록일2025.05.12 ▲ 미중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 결과 설명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중국은 정부 당국과 관영매체를 통해 12일 미국과의 '관세 전쟁' 휴전 합의를 긍정 평가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 대상이 된 다른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담화문에서 미중 양국이 지난달 서로 부과한 추가 관세 가운데 총 91%를 철폐하고 24%를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했다며 이 조치는 양국 생산자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고, 양국 이익과 세계 공동 이익에도 들어맞는다 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이번 회담을 기초로 중국과 계속 마주 보고 일방적 관세 인상이라는 잘못된 처사를 철저히 고치기를 희망한다 면서 호혜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수호하며,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정성·안정성을 함께 주입하기를 희망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상무부 대변인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서는 미국이 각국과 상호 관세 협상을 벌이면서 중국의 이익을 희생시킬 경우 단호히 대등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대변인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충격에 맞닥뜨리면 누구도 혼자서만 살 수는 없고, 국제 무역이 일단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하면 모든 국가가 피해자가 된다 며 중국은 각국과 단결·협조를 강화하고 일방적 괴롭힘을 함께 억제할 용의가 있다 고 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합의를 '승리'로 평가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이번 회담 공동성명은 균형 잡혔고 양국에 모두 이롭다 고 평가하면서 회담 과정에서 중미 양국은 이성적·객관적·실무적 정신을 견지했고, 적극적으로 최대공약수를 찾았다. 이 역시 공동성명의 도출을 위한 조건이 됐다 고 설명했습니다. 위위안탄톈은 중국과 미국은 제조업 및 신흥 기술 영역 등에서 많은 협력 여지를 갖고 있다. 당연히 이는 미국이 이런 협력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달려있다 며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인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현재의 국제 분업과 산업망·공급망이 미국 자본시장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이성적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위위안탄톈은 실질적인 진전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중국의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이 이른바 상호 관세를 남용한 뒤 중국은 처음으로 상호 관세에 반격한 국가였다 며 중국의 '투쟁'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매체는 투쟁으로 단결을 추구하면 단결이 남는다 며 이번 소통 결과는 앞선 투쟁의 기초 위에서 양국이 마주 보고 얻어낸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투쟁으로 단결을 추구하면 단결이 남는다'는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한 마오쩌둥이 항일 혁명 시기 옌안(延安)에서 남긴 말입니다. 그는 투쟁은 단결의 수단이고, 단결은 투쟁의 목적이다. 투쟁으로 단결을 추구하면 단결이 남고, 퇴각으로 단결을 추구하면 단결이 망한다 고 했습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웨이보에 어쨌든 중미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 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 고 자평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트럼프 관세 펀치 세네…대미수출 30% 뚝 트럼프 관세 펀치 세네…대미수출 30% 뚝 등록일2025.05.12 [앵커] 극심한 내수부진 속 그나마 우리 경제를 지탱해 왔던 수출마저 크게 주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달 초 대미 수출이 30% 급감하면서 트럼프발 관세정책 쇼크가 반영되기 시작했단 분석이 나옵니다. 이처럼 미중 합의가 나온 건 그나마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달 2일) : (오늘부터 시작하는 것은) 상호관세입니다. (무역) 상대국이 우리한테 한 만큼 우리도 똑같이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간단할 수가 없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발 관세 전쟁에 이달 초 대미 수출은 30.4% 급감했습니다. 수출 상위 3국을 차지하는 중국, 베트남도 각각 20.1%, 14.5% 줄었습니다. 상호관세가 오는 7월까지 유예됐지만,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수출입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허준영 /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 원래 우리가 그 나라(중국)에서 생산하던 것들이 있는데 그 나라가 이번에 관세를 세게 맞았잖아요. 중국뿐만 아니고 인건비가 싸서 베트남으로 (공장·물량이) 넘어가 있거나 한데 그런 쪽으로 넘어가던 중간재들도 줄고 그러면 수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거죠.] 이런 영향으로 이달 초 수출액은 12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줄었습니다. 코로나로 수출이 29% 줄었던 지난 2020년 10월 이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김상봉 /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 &'상호관세까지 부과되면 미국이나 다른 중간재를 우리가 수출해야 되는 입장에 있는 나라들에도 순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00억~120억 달러 정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GDP로 따지면 약 0.6%~0.9%p 추가하락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미국발 관세 쇼크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세 피해·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고, 다음 달부터 수출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中, '미중 관세 휴전' 긍정 평가…매체 투쟁으로 승리거둬 中, '미중 관세 휴전' 긍정 평가…매체  투쟁으로 승리거둬 등록일2025.05.12 중국은 정부 당국과 관영매체를 통해 12일 미국과의 &'관세 전쟁&' 휴전 합의를 긍정 평가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 대상이 된 다른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담화문에서 미중 양국이 지난달 서로 부과한 추가 관세 가운데 총 91%를 철폐하고 24%를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했다며 &'이 조치는 양국 생산자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고, 양국 이익과 세계 공동 이익에도 들어맞는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이번 회담을 기초로 중국과 계속 마주 보고 일방적 관세 인상이라는 잘못된 처사를 철저히 고치기를 희망한다&'면서 &'호혜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수호하며,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정성·안정성을 함 께 주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상무부 대변인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서는 미국이 각국과 상호 관세 협상을 벌이면서 중국의 이익을 희생시킬 경우 &'단호히 대등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충격에 맞닥뜨리면 누구도 혼자서만 살 수는 없고, 국제 무역이 일단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하면 모든 국가가 피해자가 된다&'며 &'중국은 각국과 단결·협조를 강화하고 일방적 괴롭힘을 함께 억제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합의를 &'승리&'로 평가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이번 회담 공동성명은 균형 잡혔고 양국에 모두 이롭다&'고 평가하면서 &'회담 과정에서 중미 양국은 이성적·객관적·실무적 정신을 견지했고, 적극적으로 최대공약수를 찾았다. 이 역시 공동성명의 도출을 위한 조건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 중 무역협상 공동성명… 관세 115%씩 인하 합의 미 · 중 무역협상 공동성명… 관세 115%씩 인하 합의 등록일2025.05.12 &<앵커&>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에서 이틀에 걸친 관세 협상 끝에 '90일 한시적'으로 상호관세를 대폭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양쪽 모두 관세를 115%씩 낮추기로 해, 미국은 대중국 관세로 30%, 중국은 대미 관세로 10%만 매기기로 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사이 마라톤 무역 회담을 이어간 미국과 중국 측 대표단이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90일 유예기간을 두고 양국 간 무역에 빗장을 걸었던 상호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매긴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국이 미국 제품에 대해 매긴 보복관세는 125%에서 10%로 각각 115%씩 낮추기로 했습니다. 다만 펜타닐 등을 이유로 미국이 부과했던 대중국 관세는 유지됩니다. 미중 양국은 또 경제 및 무역 관계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협상 과정에서도 양측은 회담에 대해 긍정적 결과를 예고했습니다. 협상에 참여한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매우 건설적인 협상이었다고 밝혔고, [제이미슨 그리어/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 우리가 얼마나 빨리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마도 생각만큼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중국 측 대표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는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면서 양국이 통상·경제 협의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허리펑/중국 국무원 부총리 : 회의 분위기는 솔직하고 심도 있고 건설적이었습니다.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협상을 통해 미중 무역 정상화 길이 다시 열릴 경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앞둔 국가들에게도 긍정적 신호가 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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