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지'프로그램 정보
악귀 악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06. 23 ~ 2023. 07. 29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00:

기획의도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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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3. 06. 23 ~ 2023. 0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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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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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모범택시2' 이제훈-'악귀' 김태리 공동 대상…우열 가릴 수 없는 2023 SBS 드라마 주역[종합] '모범택시2' 이제훈-'악귀' 김태리 공동 대상…우열 가릴 수 없는 2023 SBS 드라마 주역[종합] 등록일2023.12.3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악귀'의 김태리가 '2023 S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의 진행으로 '2023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故 이선균의 비보 여파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부분의 배우들이 검은색 의상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고, 고인이 출연했던 '법쩐' 팀은 전원 불참을 결정했다. 최고 시청률 25.6%를 돌파하며 '갓도기 신드롬'을 일으킨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1인 2역의 '메소드 연기'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가 쏟아졌던 '악귀'의 김태리,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준 두 배우가 대상의 수상을 안았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7.8%, 수도권 시청률 4.5%(3부 기준)를 기록했다. 대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수상소감을 누가 먼저 할지 가위바위보를 하는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악귀'의 김태리는 결코 쉽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음은 끝까지 함께한 동료들 덕분이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소중한 작품이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만들어준 시청자에게 감사하다 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범택시2'의 이제훈은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는데 큰상을 주셔서 몸둘바 모르겠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동료 스태프들이 함께 있었기 때문에 부족함을 채워가며 연기했다 며 감사함을 표했다.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은 '낭만닥터 김사부3'의 두 주인공 안효섭과 이성경이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부문 역시 '마이 데몬'의 '도원 커플' 김유정과 송강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은 '국민사형투표' 박성웅과 '법쩐'의 문채원이 수상했다. 네티즌이 직접 투표한 결과로 시상하는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SBS 드라마'에는 '모범택시2'가 선정됐다. 시상자로는 이덕화가 나서 참석한 모든 배우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시상식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서는 '모범택시2' 신재하와 표예진이,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부문에 '꽃선비 열애사'의 려운과 신예은이 함께 수상했고,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 '7인의 탈출' 이준, 이유비와 '악귀' 홍경이 상을 받았다. 베스트 커플상은 '마이 데몬'의 독설 커플로 치명적 쌍방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김유정과 송강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안효섭은 김세정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2년 전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던 김유정에게 축하를 건네는 훈훈한 그림을 연출했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강렬하면서 디테일한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 '악귀'의 진선규가 차지했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올해의 팀상은 '낭만닥터 김사부3'의 '돌담즈'가 수상했다. 조연상에서는 시즌제 드라마 부문에 '모범택시2' 배유람, 장혁진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손지윤이 수상했고,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부문에 '트롤리', '마이데몬' 정순원과 '트롤리', '법쩐', '마이데몬'의 서정연이,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에 '악귀'의 김원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택시2'와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나란히 활약을 선보인 고상호와 변중희는 신스틸러상을 차지했다. 청소년 연기상은 '국민사형투표' 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2' 한지안, '악귀' 박소이, '모범택시2' 안채흠이 수상했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 연기상은 '법쩐' 강유석, '국민사형투표' 권아름, '7인의 탈출' 김도훈, '악귀' 양혜지, '낭만닥터 김사부3' 이신영, 이홍내, '트롤리' 정수빈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축하 공연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와 아역들, 가수 화사, 밴드 국카스텐과 신재하, '낭만닥터 김사부3'의 안효섭과 이성경을 비롯한 '돌담즈'가 맡아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끝으로 2024년 SBS 드라마를 책임질 4개의 드라마 스페셜 티저도 미리 공개됐다. 2024년 1월 26일(금) 첫 방송되는 안보현, 박지현 주연의 '재벌X형사', 김순옥 유니버스의 부활을 알리는 '7인의 부활'과 언더독 열풍을 일으킬 김동욱 주연의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그리고 끝으로 지성, 전미도 주연의 '커넥션'이 바로 2024 SBS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개됐다. &<이하 2023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명단&> ▲대상 : 이제훈(모범택시2), 김태리(악귀)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안효섭(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 (낭만닥터 김사부3)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 송강(마이 데몬), 김유정(마이 데몬) ▲최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박성웅(국민사형투표), 문채원(법쩐) ▲네티즌이 뽑은 SBS 최고의 드라마 : 모범택시2 ▲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 신재하, 표예진(모범택시2)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 려운, 신예은(꽃선비 열애사) ▲우수 연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이준, 이유비(7인의 탈출), 홍경(악귀) ▲베스트 커플상 : 김유정&&송강(마이 데몬) ▲베스트 퍼포먼스 : 진선규(악귀) ▲올해의 팀 : 돌담즈(낭만닥터 김사부3) ▲조연상 시즌제 드라마 : 배유람, 장혁진(모범택시2), 손지윤(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조연상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 정순원(트롤리, 마이 데몬), 서정연(트롤리, 법쩐, 마이 데몬) ▲조연상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 김원해(악귀), ▲신스틸러상 : 고상호, 변중희(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청소년 연기상 : 최현진(국민사형투표), 한지안(낭만닥터 김사부3), 박소이(악귀), 안채흠(모범택시2) ▲신인 연기상= 강유석(법쩐), 권아름(국민사형투표), 김도훈(7인의 탈출), 양혜지(악귀), 이신영, 이홍내(낭만닥터 김사부3), 정수빈(트롤리)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연기대상' 강유석-권아름-김도훈-양혜지-이신영-이홍내-정수빈, '신인 연기상' 공동 수상 'SBS연기대상' 강유석-권아름-김도훈-양혜지</font>-이신영-이홍내-정수빈, '신인 연기상' 공동 수상 등록일2023.12.2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7명의 배우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기대상'에서는 무려 7명의 배우들이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 연기상 부문은 법쩐의 강유석, 국민사형투표의 권아름, 7인의 탈출의 김도훈, 악귀의 양혜지, 낭만닥터 김사부 3의 이신영, 이홍내, 그리고 트롤리의 정수빈에게 돌아갔다. 7명 배우의 공동 수상에 신동엽은 올 한해 연기 잘한 신인 배우들이 너무 많아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라며 수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권아름은 지금은 아무도 떠오르지 않는다. 머리가 하얘졌다 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원래도 친구가 없는 스타일이냐? 라고 물었고, 권아름은 맞다 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긴장감에 제대로 소감을 전하지 못했던 권아름은 모든 수상자들의 소감이 공개된 후 드라마의 감독과 작가, 그리고 함께한 선배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도훈은 선배님들 다 떠오르는데 특히 앞에 있는 준이 형이랑 유비 누나가 많이 떠오른다 라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양혜지는 드라마 촬영 중 김태리의 연기가 너무 무서워서 촬영에 집중하기 힘들 때가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정수빈은 특별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애 대해 트롤리 팀에는 너무 좋은 분들, 귀감이 되는 선배님들만 계셨다 라며 선배님들 너무 보고 싶고 저도 좋은 선배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돌담즈에 새롭게 합류하며 신인상까지 수상한 이홍내는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돌담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신영은 지금 이 순간 감독님과 작가님이 가장 생각난다. 장동하 역을 맡고 합류하게 됐을 때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시즌제라고 부담 갖지 말고 형 누나들이랑 같이 열심히 해보라고 해주셨는데 사실 그게 가장 부담스러운 말이었다 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현장 분위기도 좋고 저희가 잘 녹아들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 감사드린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상이몽2' 손범수♥진양혜, 결혼 30년차 부부의 현실 민낯…月 예능 전체 1위 '동상이몽2' 손범수♥진양혜</font>, 결혼 30년차 부부의 현실 민낯…月 예능 전체 1위 등록일2023.10.3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첫 출연한 '레전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결혼 30년 차의 현실 민낯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8%로 전주보다 상승하며 동시간대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6%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가 아내 진양혜와의 결혼 30년 차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을 '호랑이 남편'과 '양 같은 아내'라고 소개했다. 이 이유에 대해 손범수는 현실은 정반대니까. 순한 양이 이미 됐다 라고 했고, 이에 진양혜는 동의하긴 어렵지만 저는 순한 양 같은 아내를 늘 지향하고 있다 라며 시작부터 팽팽한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아나운서 선후배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 당시 신입사원 교육을 담당했었다는 손범수는 양혜 씨가 점점 제 마음을 차지해가더라 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손범수는 교육 후 뒤풀이로 간 노래방에서 진양혜가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의외에 모습에 또 한 번 빠졌다고 밝혔다. 진양혜는 방송을 하면 바람둥이 같은 느낌도 있고 연애도 잘 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맨날 똑같은 옷을 입고 오는 거다. 그게 좋더라 라며 예상과 달랐던 수수한 모습과 술자리에서도 흐트러지지 않고 선배들을 챙기는 손범수의 믿음직스러운 모습에 반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30년 차를 맞은 두 사람은 이날 결혼 생활에 대해 신혼 초에 엄청나게 싸웠다 라면서 지금도 신혼 같다는 느낌이 든다. 신혼 때처럼 싸운다 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아들이 장성한 뒤 결혼생활 2막을 맞이한 두 사람. 이날 두 사람은 아침부터 '식사이몽'으로 티격태격했다. 진양혜는 일찍 일어나 손범수를 위해 아침 식사로 계란을 삶아뒀지만 삶은 계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손범수는 계란 프라이를 해 진양혜를 서운하게 한 것. 여기에 손범수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주방에서 서서 간단히 식사를 하는 진양혜에게 서서 먹으면 소화가 안 되던데. 서서 먹으면 없어 보이잖아 라며 계속해서 잔소리를 해 진양혜를 짜증나게 했다. 이날 두 사람이 결혼 30년 차에도 서로 다른 모습으로 아침부터 티격태격하는 극과 극의 현실 민낯을 공개한 장면은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며 분당 시청률 7.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는 결국 '독립이몽'으로까지 번졌다. 진양혜는 내가 우선순위 1번이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항상 남편과 아이들이 우선이었다. 이제는 저한테 집중하면서 살고 싶다 라며 독립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이에 손범수는 있을 때 서로 잘 해야 하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라며 반대했지만, 진양혜는 당신이 그런 얘기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둘이 같이 있다고 외롭지 않은 건 아니다 며 싸늘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손범수는 진양혜의 서운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른 이야기만 해 진양혜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까지 답답하게 했다. 계속해서 서운함을 토로하던 진양혜는 손범수와 눈이 마주치자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진양혜는 눈이 마주치면 울컥하는 게 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남편이 안쓰러운 것도 있는 것 같고 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범수는 권태롭지 않은가 보다. 권태기면 서로 무시한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는 서로에 대한 관심, 사랑이 있는 것 같다 며 다행이라고 했지만, 진양혜는 너무 좋게 포장하는 것 같다. 그건 아닌 것 같다 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의 '독립이몽'은 외출 후에도 이어졌다. 손범수는 사람들 앞에서 왜 자꾸 독립 얘기를 하냐 라면서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사람들이 별거나 이혼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건 절대로 아니지 않냐 며 강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여전히 '독립이몽'을 보인 진양혜는 지금 말들이 나를 위한 조언이냐, 주위 시선을 위한 조언이냐 라면서 나한테 얘기할 때 싸한 느낌이 들게 얘기할 때가 있다. 잘 정돈된 목소리로 감정 없이 얘기를 하게 되면 서운할 때가 있다 며 서운함을 털어놔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 진양혜는 이어진 인터뷰 장면에서도 우리가 3, 4개월 따로 살다가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얼마나 애틋하겠냐 며 독립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아 '독립이몽'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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