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프로그램 정보
나도 엄마야 나도 엄마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40~09:10

기획의도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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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4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09. 17 ~ 2014. 11. 06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기획의도

여기, 한 사람의 죽음으로 상처 입은 남녀가 있다. 예전처럼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때때로 웃기도 하지만 한 가지 달라진 게 있다면 잠시 느끼는 일상의 행복마저 불행하다는 것. 그런 두 사람이 서로에게 손을 내민다. 그리고 말한다. 그만 괴로워하라고,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그러니 이제 행복해도 된다고.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사랑하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살면서 겪게 될 수많은 죽음 앞에서 우리를 위로해주는 건,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건, 결국 사람 그리고 사랑이라는, 따뜻하고 평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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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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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5' 개막…61개국 753개 기업 참가 '바이오코리아 2025' 개막…61개국 753개 기업 참가 등록일2025.05.07 [(자료: 보건복지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25&'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거래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지난 2006년 첫 개최돼 올해가 20번째입니다.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엔 61개국 753개 기업이 참가합니다. 오는 9일까지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만나 공동연구와 기술거래, 투자유치 등을 타진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프로그램엔 존슨앤드존슨, 노보노디스크, MSD 등 글로벌 기업과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글로벌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파트너링 부스를 작년 56개에서 올해 68개로 늘렸다고 보건복지부는 전했습니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투자설명회에선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영국 산업통상부, 솔라스타 벤처스, 베인캐피털 등 해외 민관 투자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투자 전략 등을 제시합니다. 전시관은 20개국 323개사의 429개 부스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 바이오벤처기업 24개사를 소개하는 유망기업 홍보관을 운영하며, 주한 외교공관과 무역대표부 등이 중심이 된 해외 국가관에 9개국 70개 기업사절단이 참가합니다. 바이오헬스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짚어보는 다양한 학술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으로 도출한 후보물질이 임상 2상에 진입한 글로벌기업 인실리코 메디신의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가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의 현주소와 전망 등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섭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국이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도 1조원 규모의 연구개발 지원, K-바이오백신펀드 조성, 수출 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 및 규제개선 등을 통해 바이오 혁신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챗GPT' 샘 올트먼 월드코인 운영 잠정 중단 인도네시아 정부, '챗GPT' 샘 올트먼 월드코인 운영 잠정 중단 등록일2025.05.06 인도네시아 정부가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가상화폐 &'월드코인&'(Worldcoin)의 자국 내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AFP 통신이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는 4일 월드코인의 의심스러운 활동과 관련한 신고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운영을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이 언급한 신고는 개인정보 수집 우려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렉산더 사바르 통신정보부 디지털공간감독국장은 &'이번 조치는 국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월드코인의 현지 운영사 2곳 관계자들도 조만간 불러 자국 내 활동에 관한 설명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월드코인은 홍채 인식 기반의 가상화폐로, 챗GPT를 개발한 올트먼이 알렉스 블라니아와 공동 개발해 2023년 7월 정식 출시됐습니다. &'오브&'(Orb)라는 인식 기구를 통해 개인의 홍채를 자료화한 뒤 블록체인에 연결하고, 실제 사람인지 확인되면 &'월드 ID&'가 생성됩니다. 이 ID로 가상자산 지갑인 &'월드 앱&'을 만들어 월드코인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기준 ID 인증 수는 650만건을 넘었고, 월드 ID 사용 국가도 160개국 이상으로 파악됐습니다. 월드코인은 수집된 데이터가 암호화돼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이 코인의 운영을 중단했거나 조사에 착수한 국가는 홍콩, 케냐, 스페인, 포르투갈 등 10곳이 넘습니다. 월드코인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TFH)는 지난달 30일 미국 시장에도 공식 진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TFH가 미국에서 사람의 홍채를 수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월드코인은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을 비롯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싱가포르 거래소 비트켓 등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100일간 자제하다 안보사령탑 자른 트럼프, 연쇄 경질할까 100일간 자제하다 안보사령탑 자른 트럼프, 연쇄 경질할까 등록일2025.05.02 ▲ 경질된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해임하면서 고위급 참모에 대한 연쇄 경질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갓 넘기며 대대적인 인사 개편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백악관 내 대대적인 해임 작업이 이르면 다음 주 후반에 단행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백악관 보좌관들이 '숙청'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면서 해임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기보다는 한꺼번에 대규모로 단행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또 다른 당국자도 많은 사람이 해고될 것 같다 고 전했습니다. 이런 전망은 왈츠 보좌관 경질에 앞서 지난달 국가안보회의와 국방부 등에서 석연찮은 해임이 잇따른 가운데 나왔습니다. 지난달 초 미국 사이버 안보를 책임지는 국가안보국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인 티머시 호크와 국가안보회의 직원 최소 5명이 해고된 바 있습니다. 당시 '숙청'은 극우 선동가 로라 루머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들에 대해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중순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 장관이 수석 고문인 댄 콜드웰, 부비서실장 다린 셀닉, 스티븐 파인버그 부장관의 비서실장인 콜린 캐럴 등을 해임하면서 국방부가 혼란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왈츠 보좌관 해임이 공화당 내 매파 보수주의자들과 트럼프에 대한 맹종파인 마가(MAGA)주의자들 사이의 힘겨루기 과정에서 나온 결과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왈츠 보좌관은 외교·안보에서 적극적인 개입을 선호하는 매파 보수주의자 성향으로 평가됩니다. 반면 JD 밴스 부통령과 헤그세스 장관의 경우 미국이 대외 개입으로 국익을 잃고 있다며 고립주의를 강조하는 마가 주의자들에게 동조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왈츠 보좌관의 해임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고립주의 성향이 더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왈츠와 비슷한 성향의 마코 루비오 국방장관이 당분간 안보보좌관직을 겸임하기 때문에 당장의 방향 선회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미국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왈츠를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보는 공화당 내 인사들은 루비오가 그 역할을 맡게 된 데 대해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고 짚었습니다. 보수 성향의 미국 싱크탱크의 한 전문가는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터무니없는 계획들이 왈츠의 책상 위에 올라갔다가 왈츠 덕분에 조용히 차단됐는지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정책 '키맨'으로 꼽혔던 알렉스 웡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왈츠 보좌관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웡 부보좌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북미협상 실무에 깊이 관여한 인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웡을 부보좌관에 발탁할 당시 웡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나의 정상회담 협상을 도왔다 고 직접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여러 차례 거론하면서 관계 재구축에 나설 방침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럼프, '시그널 게이트' 물의 빚은 왈츠 안보보좌관 교체 전망 트럼프, '시그널 게이트' 물의 빚은 왈츠 안보보좌관 교체 전망 등록일2025.05.02 ▲ 왈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백악관의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과 알렉스 웡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사임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과 다수의 미국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사령탑인 왈츠 보좌관은 후티 공습 계획 등 군사 기밀을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정부내 외교안보라인 주요인사들과 논의한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로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에서 해임 요구가 쏟아졌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교체하지 않았고, 왈츠 보좌관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재한 각료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왈츠 보좌관이 시그널 게이트 이후 백악관 내에서 영향력을 대부분 잃었고, 백악관 참모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등 그간 입지가 불안했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왈츠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주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 헬기에 탑승했을 때 함께 탔지만, 약 10분 뒤 대통령과 다른 참모들이 전용기에 오를 때에는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남았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왈츠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행사장까지 이동한다는 계획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참모들은 왈츠 보좌관의 이런 행동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한 백악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CB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그널 게이트 당시에는 외부 압력에 굴복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어 왈츠 보좌관 해임을 주저했으나, 이제는 충분한 시간이 지나 조직개편 형태로 해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두 보좌관 외에 추가로 해고되는 참모들이 있을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웡 부보좌관의 해고 사유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국가안보회의 개편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웡 부보좌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국무부에서 대북특별부대표와 동아태 부차관보를 지내며 대북 협상 실무를 담당한 인사입니다. 누가 왈츠 보좌관의 후임이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폴리티코는 보도했습니다. 다만 러시아, 이란, 하마스와의 협상을 담당하는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선두에 있다고 소식통들은 폴리티코에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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