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프로그램 정보
귀궁 귀궁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 04. 18 ~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1:55~00:

기획의도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프로그램16
꽃선비 열애사 꽃선비 열애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03. 20 ~ 2023. 05. 16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5

기획의도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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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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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5. 04. 18 ~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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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39
故김민기 발자취 돌아본다…다큐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4일 특별 편성 故김민기 발자취 돌아본다…다큐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4일 특별 편성 등록일2024.07.23 故 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SBS 특집 추모다큐 앙코르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라는 이름으로 오는 24일(수) 밤 10시 50분에 특별 편성된다. 지난 4월 21일부터 총 3부작에 걸쳐 방영된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 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터리는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송창식, 조영남, 김창남(노찾사/성공회대 교수), 임진택(연극연출가) 등 김민기의 오랜 지인들을 비롯해 박학기,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이정은, 안내상, 이종혁, 김대명, 이선빈 등 학전이 배출한 아티스트들은 물론, 학전 스태프였던 강신일(총무부장), 정재일(음악감독) 등 유명인사 100여 명이 김민기와 학전을 돌아본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3부작 방영 당시, 지난 3월 15일 폐관한 '학전'의 발자취를 아카이빙한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학전의 뒷것을 자처했던 연출가 김민기의 모습부터 엄혹한 시국 속 음악으로 수많은 이를 위로하고 민심을 움직였던 민중의 뒷것 김민기, 나아가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소리를 연료 삼아 따뜻한 미래를 만들고자 애쓴 세상의 뒷것 김민기까지,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김민기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특별 편성된 추모다큐 앙코르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앞선 3부작을 100분으로 집약시킨 편집본으로, 별이 된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의 거목 김민기의 생애를 되돌아볼 전망이다. 한편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김민기는 최근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해 지난 21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故김민기 발자취 돌아본다…다큐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4일 특별 편성 故김민기 발자취 돌아본다…다큐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4일 특별 편성 등록일2024.07.2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故 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SBS 특집 추모다큐 앙코르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라는 이름으로 오는 24일(수) 밤 10시 50분에 특별 편성된다. 지난 4월 21일부터 총 3부작에 걸쳐 방영된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 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터리는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송창식, 조영남, 김창남(노찾사/성공회대 교수), 임진택(연극연출가) 등 김민기의 오랜 지인들을 비롯해 박학기,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이정은, 안내상, 이종혁, 김대명, 이선빈 등 학전이 배출한 아티스트들은 물론, 학전 스태프였던 강신일(총무부장), 정재일(음악감독) 등 유명인사 100여 명이 김민기와 학전을 돌아본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3부작 방영 당시, 지난 3월 15일 폐관한 '학전'의 발자취를 아카이빙한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학전의 뒷것을 자처했던 연출가 김민기의 모습부터 엄혹한 시국 속 음악으로 수많은 이를 위로하고 민심을 움직였던 민중의 뒷것 김민기, 나아가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소리를 연료 삼아 따뜻한 미래를 만들고자 애쓴 세상의 뒷것 김민기까지,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김민기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특별 편성된 추모다큐 앙코르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앞선 3부작을 100분으로 집약시킨 편집본으로, 별이 된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의 거목 김민기의 생애를 되돌아볼 전망이다. 한편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김민기는 최근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해 지난 21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조승우 노래 부르자마자 '난 떨어졌구나' 싶었다 …'학전' 오디션 비화  조승우 노래 부르자마자 '난 떨어졌구나' 싶었다 …'학전' 오디션 비화 등록일2024.04.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극장 학전과 김민기 대표에 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통해 조승우가 배우 데뷔 후에도 학전 오디션을 치룬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1일(일)부터 총 3부에 걸쳐 방송되는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 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특히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송창식, 조영남, 김창남(노찾사/성공회대 교수), 임진택(연극연출가) 등 김민기의 오랜 지인들을 비롯해 박학기,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이정은, 안내상, 이종혁, 김대명, 이선빈 등 학전이 배출한 아티스트들은 물론, 학전 스태프였던 강신일(총무부장), 정재일(음악감독) 등 김민기를 위해 뭉친 유명인사 100여 명의 인터뷰가 담기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서는 지난 3월 15일에 폐관하며 수많은 예술가와 관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학전의 33년 발자취와, 학전을 배우사관학교로 일궈낸 연출가 김민기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가운데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학전 출신 배우들'이 당시 배우 지망생들에게 꿈의 무대였던 학전 오디션 현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영화 '기생충'을 통해 일약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한 배우 박명훈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지하철 1호선' 공연을 봤다. 설경구 형의 연기도 그때 처음 봤다 면서 당시 학전 오디션이 한 번 열리면 몇백 명은 몰린 것 같다. 대학로 배우의 2/3는 다 오디션을 봤다. 나는 세 번 만에 붙었다. 나 정도면 빨리 된 편 이라며 당시 학전이 가졌던 위상과 치열했던 경쟁률을 증언한다. 뮤지컬 베테랑이자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김국희는 스무 살부터 스물세 살 때까지, 학전 오디션이 뜨면 무조건 참가했다. 7번이나 떨어졌다 라며 8수 만에 학전에 입성한 스토리를 전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승우의 학전 오디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조승우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분에 초청된 '춘향뎐'을 통해 이미 유명세를 얻은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학전의 정식 오디션을 치르고 뮤지컬 데뷔를 했다는 것. 배우 이황의는 오디션 당시 조승우 배우가 제 옆에 앉아있었다. 조승우 배우가 노래를 딱 부르는데 '아, 나는 떨어졌구나' 생각이 들더라 고 밝히며 조승우와 함께한 오디션 당시를 생생하게 밝혔다. 이에 배우지망생뿐만 아니라 기성 배우들에게도 꿈이었던 학전의 모든 것이 공개될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 관심이 고조된다.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오는 21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되며, 4월 28일(일)과 5월 5일(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선빈 17살에 입단, 날 왜 뽑았는지 모르겠어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인터뷰 선공개 이선빈  17살에 입단, 날 왜 뽑았는지 모르겠어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인터뷰 선공개 등록일2024.04.17 '학전이 배출한 스타' 배우 김대명과 이선빈의 인터뷰 영상이 선공개 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 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총 3부작으로 방영되는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특히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송창식, 조영남, 김창남(노찾사/성공회대 교수), 임진택(연극연출가) 등 김민기의 오랜 지인들을 비롯해 박학기,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이정은, 안내상, 이종혁, 김대명, 이선빈 등 학전이 배출한 아티스트들, 그리고 학전 스태프였던 강신일(총무부장), 정재일(음악감독) 등 김민기를 위해 뭉친 유명인사 100여 명의 인터뷰가 담기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SBS NOW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학전 출신 배우 중 김대명, 이선빈의 인터뷰 영상을 선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김대명은 자신의 배우 지망생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학전'이 어떤 의미를 지닌 곳이었는지 밝혔다. 그는 '내 인생에 배우를 시작한다면 어디가 좋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다른 답은 없었고, 무조건 '학전'에서 시작했으면 했다. 그건 저뿐만이 아니라 동시대에 배우를 준비했던 모든 사람들, 그리고 배우를 하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도 같은 마음이었을 거다. 경쟁률도 어마어마했다. 몇 년 동안 시험을 보시는 분들도 있었다 라며 '학전'의 위상을 증언한다. 또한 김대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발표 날이 되면 PC방에 가서 기다렸다.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이) 떴는데, 소리도 못 질렀다. 꿈같았다 라며 '학전' 오디션에 붙었던 기쁨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연습실이 2층이었는데 창문을 열어 두면 햇살이 들어온다. 그걸 보면서 '아 내가 이제 배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다 라고 덧붙여, 자신의 지금을 있게 만든 '학전'에 대한 진심을 내비쳐 뭉클함을 자아냈다. 반면 이선빈은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학전'에서 데뷔한 스토리를 전했다. 이선빈은 제가 천안 사람이다 보니, 1호선을 타고 4호선으로 갈아탄 뒤 혜화역에서 내려서 '학전'에 갔었다. 그때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학전으로 가는 2시간 반 동안 스스로 뭐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선빈은 근데 저 왜 뽑으신지 모르겠다. 발성도 안 좋고, 발음도 진짜 안 좋아서 면담을 많이 했다. 김민기 선생님께 따로 배우기도 했다. 몸 푸는 방법부터 호흡하는 방법, 노래할 때 발음까지 모든 걸 배웠다. 아무것도 할 줄을 모르니까 많이 답답하셨을 것 이라며 순탄치 만은 않았던 연습기를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이상하게도 저는 (김민기 선생님께) 혼난 기억이 없다. 제 부족함을 드러내서 짓밟는 스승이 아니라, 저한테는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할 수 있어'라고 알려주시는 느낌이 강했던 것 같다 라고 회상해 먹먹함을 더했다. 이에 김대명과 이선빈 외에도 수많은 배우들의 입을 통해 그려질 스승 김민기의 모든 것과 '학전'이 어째서 배우 사관학교라고 불리는지 그 이유를 담아낼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SBS 스페셜'의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오는 21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이어 오는 28일(일)과 5월 5일(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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