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프로그램 정보
사내맞선 사내맞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2. 28 ~ 2022. 04. 05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00:

기획의도

“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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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10. 21 ~
방송 요일,시간 토 20:55~22:00

기획의도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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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2. 02. 28 ~ 2022. 04. 05
방송 요일,시간 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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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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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360
[자막뉴스] 역세권 초등학교도 '폐교'…점점 느는데 어떡할 거야 [자막뉴스] 역세권 초등학교도 '폐교'…점점 느는데  어떡할 거야 등록일2025.05.07 지난 1990년 폐교한 경기 안산의 대동초 선감분교. 안내판은 금이 가 있고, 학교 담장 옆은 무단 투기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학생 수련원, 캠핑장, 해양탐구관 등으로 쓰이다 2년 전부터는 아예 방치됐는데, 지금은 지자체에 부지를 빌려줄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 학생들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는 게 최우선이고. 근데 안산시에서 자기네들 단독 사업 시설로 사용하거나 이럴 경우에는 우선 순위에서 조금 밀리기 때문에…. ] 지난해 기준 전국 폐교 3천955곳 가운데 367곳이 활용처를 못 찾고 있는데, 그 숫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폐교활용법에 규정된 교육용 시설 등 6가지 용도 외에 지자체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교육청과 지역 주민, 지자체의 의견이 엇갈려 협의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땅값이 비싼 수도권 폐교 부지에서는 더 심합니다. 지난 3월 1기 신도시에서 처음 문을 닫은 분당구의 청솔중학교, 경기교육청은 평택에 있는 교원 연수시설인 국제교육원을 이곳으로 옮겨오려고 하는데,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정식/성남시의원 (지난해 12월 성남시의회 본회의) : 단순히 교사들을 위한 연수기관으로 사용하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평생교육 시설이나 도서관, 예술창작센터, 환경교육센터 등을 유치하여…. ] 서울 도심에도 문 닫은 학교가 생겼다며 주목받았던 화양초등학교.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과 도보 5분 거리로 이른바 역세권입니다. 유스호스텔, 청년 복지 시설 등을 검토하다, 폐교 2년 만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생을 위한 '행복기숙사'를 짓기로 했는데,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화양초 인근 주민 : 안 되죠. 이 사람들 세 놓고 사는데 여기 (기숙사) 하면 못해. 나도 세 놓고 사는데 그래서 여기 반대해서 못할 거야, 아마. ] 전문가들은 폐교가 예상되는 곳은 미리 교육청과 지자체, 주민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폐교활용법상 용도도 더 다양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저출생에 방치된 폐교 급증…'활용 방안' 놓고 논란 가열 저출생에 방치된 폐교 급증…'활용 방안' 놓고 논란 가열 등록일2025.05.06 &<앵커&> 저출생으로 학교 다닐 아이들이 빠르게 줄면서 문 닫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텅 빈 학교 건물을 어떻게 쓸지 정하지 못해서 그냥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왜 그런 것이고, 대책은 없는지 장훈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990년 폐교한 경기 안산의 대동초 선감분교. 안내판은 금이 가 있고, 학교 담장 옆은 무단 투기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학생 수련원, 캠핑장, 해양탐구관 등으로 쓰이다 2년 전부터는 아예 방치됐는데, 지금은 지자체에 부지를 빌려줄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 학생들 교육 목적으로 활용하는 게 최우선이고. 근데 안산시에서 자기네들 단독 사업 시설로 사용하거나 이럴 경우에는 우선 순위에서 조금 밀리기 때문에….] 지난해 기준 전국 폐교 3천955곳 가운데 367곳이 활용처를 못 찾고 있는데, 그 숫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폐교활용법에 규정된 교육용 시설 등 6가지 용도 외에 지자체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교육청과 지역 주민, 지자체의 의견이 엇갈려 협의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땅값이 비싼 수도권 폐교 부지에서는 더 심합니다. 지난 3월 1기 신도시에서 처음 문을 닫은 분당구의 청솔중학교, 경기교육청은 평택에 있는 교원 연수시설인 국제교육원을 이곳으로 옮겨오려고 하는데,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정식/성남시의원 (지난해 12월 성남시의회 본회의) : 단순히 교사들을 위한 연수기관으로 사용하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평생교육 시설이나 도서관, 예술창작센터, 환경교육센터 등을 유치하여….] 서울 도심에도 문 닫은 학교가 생겼다며 주목받았던 화양초등학교.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과 도보 5분 거리로 이른바 역세권입니다. 유스호스텔, 청년 복지 시설 등을 검토하다, 폐교 2년 만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생을 위한 '행복기숙사'를 짓기로 했는데,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화양초 인근 주민 : 안 되죠. 이 사람들 세 놓고 사는데 여기 (기숙사) 하면 못해. 나도 세 놓고 사는데 그래서 여기 반대해서 못할 거야, 아마.] 전문가들은 폐교가 예상되는 곳은 미리 교육청과 지자체, 주민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폐교활용법상 용도도 더 다양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 영상편집 : 최혜란, VJ : 신소영)
한전 개폐소 후보지 형평성 논란… 특정 지역에 불리 한전 개폐소 후보지 형평성 논란… 특정 지역에 불리 등록일2025.05.02 &<앵커&> 최근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송전 시설 등과 관련해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천군 문백면에 이어 이번에는 청주시 3개 면과 세종시 부강면을 후보지로 한 개폐소 입지선정위원회의 인선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 불리하게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됐다는 것입니다. 이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한국전력은 주민 기피 시설인 345kV 개폐소를 건설하기 위해 후보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꾸렸습니다. 후보 지역은 청주시 면 지역 3곳과 세종시 부강면입니다. 그런데 주민 대표 구성부터 상식적이지 않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24명 주민대표 가운데 세종시 부강면이 12명으로 반을 차지하고 있고, 청주시 현도면 등 3개 지역은 각각 4명씩만 배분한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청주시 후보지에 불리한 구성입니다. 이 가운데 현도면 주민들의 반발이 거셀 전망입니다. 다른 후보지 가운데 상당수가 상수원보호구역에 묶여 있거나 도심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승돈/청주시 현도면 이장협의회장 : 여러 사람의 의견 수렴을 해서 의견이 많은 쪽으로 가겠다. 그렇게 했는데, 그 말은 실상은 사람이 더 많은 쪽이 유리하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청주시 3개 지역 주민들은 최근 열린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반발하며 자리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법적, 절차적 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둘 이상의 시군구 구역에 설치되는 경우에는 시군구별 거주 주민 1명 이상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반발이 터져 나오자 다시 의견 수렴을 하겠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 : 3개 면의 대표분들을 저희가 만나서 주민 대표 수 조정에 대해서 의견을 다시 수렴하고요.] 최근 진천군 문백면의 송전 시설 건립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마찬가지로 한전의 형식적인 입지선정위 운영이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 이천기 CJB) CJB 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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