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인'프로그램 정보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06. 12 ~ 2017. 12. 0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30~09:10

기획의도

거짓 세상에 맞짱 선언을 날린 '마장동 마녀 칼잡이' 오달님(박은혜 분)의 통쾌한 인생 역전극이자,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유건 분)의 반전 밀당 로맨스가 그려질 극성이 강한 멜로드라마!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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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02. 18 ~ 2013. 08. 02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30~09:00

기획의도

1. 사람에겐 누구나 비밀이 있다. 쉿! 내가 모르는 내 남편의 비밀! 때론 진실은 잔인하리만큼 가혹하다. 6년을 같이 산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처음 본 사람처럼 낯설게 다가온다. 내가 알고 있는 남편이... 진짜 일까? 아니면, 내가 몰랐던 내 남편의 뒷모습이 진짜일까? 내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됐을 때, 과연... 사랑은 이어질 수 있을까? 사람들 가슴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강이 흐른다. 드러내고 싶지 않은, 혹은 드러낼 수 없는 비밀. 서로에게 차마 말 할 수 없는,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 그로인해 오해가 생기고, 고통과 상처를 주고, 미움과 분노가 휘몰아치면서 사람들의 갈등은 더 깊어진다. 이 드라마는 우리네 가슴에 품고 있는 비밀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비밀을 통해 서로의 상처와 고통을 받아들이고 용서하며 치유하는 이야기이다. 2. 사랑은 운명이다. 심장이 기억하는 사랑! 처음 본 그 남자... 너무나 낯선 그 사람 앞에서 내 심장이 뛴다. 기억할 수 없는 저편의 어딘가 쯤에서 내 심장은, 내 혈관은, 내 숨결은 그 사람을 향해 있다. 그렇기에 6년의 칠흑 같은 시간을 지나서도, 여전히 그 남자 앞에서 심장은, 혈관은, 숨결은, 나를 휘몰아치고 미친 듯이 뛴다. 서로가 서로의 운명임을 직감하고, 오로지 그 사람만을 바라고 사랑한 유정과 정훈, 그들은 서로의 생사조차도 모른 채 6년의 긴 시간을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명처럼 다시 만났고, 결국 그 사랑을 완성한다. 이 드라마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시대, 운명이 숙명이니 하는 단어가 식상하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시대에,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을 통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의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와 그 소중한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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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06. 12 ~ 2017. 12. 0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거짓 세상에 맞짱 선언을 날린 '마장동 마녀 칼잡이' 오달님(박은혜 분)의 통쾌한 인생 역전극이자,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유건 분)의 반전 밀당 로맨스가 그려질 극성이 강한 멜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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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0
우원식 최상목 대행, 헌법에 대항…마은혁 조속히 임명해야 우원식  최상목 대행, 헌법에 대항…마은혁 조속히 임명해야 등록일2025.03.12 ▲ 우원식 국회의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 질서 수호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헌법재판관 즉시 임명 요구 등 현 시국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조속히 임명하라 고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재판소 결정 후 2주째인 오늘까지도 헌법상 의무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헌재는 지난달 27일 우 의장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우 의장은 헌재 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헌법에 대항하는 행위로, 입법부와 헌재의 헌법적 지위를 부정하고 얕잡아보는 태도 라며 최 권한대행은 나라의 근간과 공직의 기강을 훼손하고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장은 최 대행은 헌재 결정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나쁜 선례를 만들고 있다. 위험천만한 일 이라며 마 후보자를 언제 임명할지 국민에게 공개 답변하라 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이유, 내란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하지 않는 이유도 밝히라 며 더 이상 좌고우면 말고, 헌법적 의무를 방기한 공직자로 기록되지 말라 고 경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지난주 우 의장에게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우 의장은 납득하지 못했다고 박태서 공보수석이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마 후보자를 끝내 임명하지 않을 경우 최 대행 탄핵소추가 불가피하다고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공보수석은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고 답했습니다. 우 의장은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로 향하며 이를 둘러싼 대립과 혼란이 커져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대통령 탄핵 심판은 국가적 불행이지만 헌법 질서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과정 이라며 의견이 달라도 탄핵 심판의 본령인 헌법 질서 수호의 가치는 절대 훼손해선 안 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헌법 질서 부정행위가 지속되면 공동체에 재난적 결과를 가져올 것 이라며 모든 국가기관과 공직자부터 헌법수호 의지를 분명히 다지라 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한대행 · 의장 회동… 대결 멈추고 타협해야 권한대행 · 의장 회동… 대결 멈추고 타협해야 등록일2024.12.31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사 수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국가적 재난 앞에 잠시 멈추긴 했지만 헌법재판관 임명과 특검법을 둘러싸고 새해부터 여야가 다시 맞붙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치권 원로들도 또 학자들도 이제는 서로 타협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장을 만나러 온 대통령 권한대행도, [우원식/국회의장 : 고생 많습니다.] 악수로 맞은 의장도 굳은 표정은 풀지 않습니다. 둘 다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는 검은 리본을 달고 있습니다. 대통령에 이어서 첫 번째 권한대행이 국회에 의해 탄핵 소추된 지 사흘 만의 만남. 국회와 정부를 이끄는 두 사람은 참사 수습 대책부터 논의했습니다. 최대 쟁점인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 시한이 다가온 내란·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에 대해 서로의 속내를 타진해 봤을 겁니다. [박태서/국회의장실 공보수석비서관 : 궁금해하시는 정국 현안들에 대해선 확인해 드릴 게 없다는 점….] 여야의 양보 없는 대치로 국가적 위기가 커지는 상황 속에, 정치권 원로들과 학자들은 이젠 타협의 시간이 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은 대통령의 형식적 권한인 만큼 더는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한다고 여권의 원로 정치인은 충고했습니다. [정의화/전 국회의장 : 국민의힘은 기왕에 통과된 세 사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단 식의 협박성 발언을 피하시라…] 대신 야당이 특검 추천권을 독점하는 이른바 '쌍특검법'엔 야권의 양보가 필요하단 겁니다. 야권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헌법재판관 임명이 급선무인 만큼 특검법에 대해선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수정할지 고민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학계에서도 정치적 타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재묵/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헌법재판관) 임명을 통해서 헌법재판소를 정상화하고 그다음에 여야가 합의를 통해서 '여야정 협의체'를 하든지. 국정 공백이 있잖아요. 민주당 입장에선 (탄핵 등을) 자제하는 거죠.] 여야가 국가적 재난 수습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지금, 대치 정국의 실타래를 풀 대화와 타협도 복원해야 한다고 원로들과 학자들은 조언합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박춘배, 디자인 : 이종정)
권한대행·국회의장 회동…원로 대결 멈추고 타협 권한대행·국회의장 회동…원로  대결 멈추고 타협 등록일2024.12.30 &<앵커&> 오늘(3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만나 참사 수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새해부터 헌법재판관 임명과 특검 도입 문제로 여야가 다시 대치할 걸로 보이는 가운데, 정치권 원로와 학자들 모두 이제 타협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의장을 만나러 온 대통령 권한대행도, [우원식/국회의장 : 고생 많습니다.] 악수로 맞은 의장도 굳은 표정은 풀지 않습니다. 둘 다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는 검은 리본을 달고 있습니다. 대통령에 이어서 첫 번째 권한대행이 국회에 의해 탄핵 소추된 지 사흘 만의 만남. 국회와 정부를 이끄는 두 사람은 참사 수습 대책부터 논의했습니다. 최대 쟁점인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 그리고 이틀 앞으로 시한이 다가온 내란·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에 대해 서로의 속내를 타진해 봤을 겁니다. [박태서/국회의장실 공보수석비서관 : 궁금해하시는 정국 현안들에 대해선 확인해 드릴 게 없다는 점….] 여야의 양보 없는 대치로 국가적 위기가 커지는 상황 속에, 정치권 원로들과 학자들은 이젠 타협의 시간이 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은 대통령의 형식적 권한인 만큼 더는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한다고 여권의 원로 정치인은 충고했습니다. [정의화/전 국회의장 : 국민의힘은 기왕에 통과된 세 사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단 식의 협박성 발언을 피하시라…] 대신 야당이 특검 추천권을 독점하는 이른바 '쌍특검법'엔 야권의 양보가 필요하단 겁니다. 야권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헌법재판관 임명이 급선무인 만큼 특검법에 대해선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수정할지 고민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학계에서도 정치적 타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재묵/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헌법재판관) 임명을 통해서 헌법재판소를 정상화하고 그다음에 여야가 합의를 통해서 '여야정 협의체'를 하든지. 국정 공백이 있잖아요. 민주당 입장에선 (탄핵 등을) 자제하는 거죠.] 여야가 국가적 재난 수습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지금, 대치 정국의 실타래를 풀 대화와 타협도 복원해야 한다고 원로들과 학자들은 조언합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박춘배, 디자인 : 이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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