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1. 12. 06 ~ 2022. 01. 27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다큐멘터리는 평범한 사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부 잘 하는 전교 1등 국연수도,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도, 원한다면 청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 당한 남녀가 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이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는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된다. 순수함과 풋풋함은 멀리 던져 두고 더 치열해지고, 더 악랄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시절을 기록한다. 말하자면 휴먼 청춘 재회 그리고 애증의 다큐멘터리랄까. 그 해 보다 좀 더 유치하고, 좀 더 찐득하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기록이 되면 이야기가 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은 다큐와 드라마도 결국은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해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방송 시작일
2020. 04. 17 ~ 2020. 06. 12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20
2020년 봄, 평행세계의 문이 열린다. 초행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와본 적이 있다고 느끼거나 분명 처음 하는 일인데 전에 똑같은 일을 했던 것 같은 이상한 느낌. 우린 그것을 '데자뷰(Deja-vu)'라고 하고 현대의학은 '데자뷰'를 '지각 장애'의 일종으로 파악한다. 그런데 그것이 뇌의 착각이 아니라면.. “우리가 아주 잠깐, 우주의 비밀을 엿본 것이라면? 그 이상한 느낌이 바로 평행세계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본 것이었다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생각. 이민 가고 싶어. 다시 태어나고 싶어. 이번 생은 망했어. 누구나 한 번쯤 먹었을 마음. 나도 저런 차 한번 타봤으면. 나도 저런 집에 한 번 살아봤으면. 나도 저런 재벌 부모 만났으면. 그런 당신의 귓가에 누군가 속삭인다.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나'와 당신을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와 당신의 삶을 바꾸시겠습니까?” 내가 가진 삶. 내가 가진 사람. 내가 가진 사랑. 그 모든 것을 버리는 선택이다. 물론 나 자신조차도. 눈치 챘겠지만 나와 바뀐 평행세계의 내가 어떻게 되는지는 절대 묻지 말자. “신(神)은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 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이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노골적인 질문과 사악한 대답. 그래서 더욱 매혹적인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에서 이 세계로 온.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랑.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 형사 정태을의 공조가 때론 설레게 때론 시리게 펼쳐지는 차원 다른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방송 시작일
2021. 12. 06 ~ 2022. 01. 27
방송 요일,시간
월,화
다큐멘터리는 평범한 사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부 잘 하는 전교 1등 국연수도,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도, 원한다면 청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 당한 남녀가 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이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는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된다. 순수함과 풋풋함은 멀리 던져 두고 더 치열해지고, 더 악랄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시절을 기록한다. 말하자면 휴먼 청춘 재회 그리고 애증의 다큐멘터리랄까. 그 해 보다 좀 더 유치하고, 좀 더 찐득하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기록이 되면 이야기가 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은 다큐와 드라마도 결국은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해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