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현'프로그램 정보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티켓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방송 요일,시간 수 22:40~23:59

기획의도

글로벌 뮤직의 트랜드 K-POP을 이끄는 대한민국에서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이 시작됩니다.

출연진

더보기
프로그램1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티켓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글로벌 뮤직의 트랜드 K-POP을 이끄는 대한민국에서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이 시작됩니다.

더보기
뉴스7
경기 북부·수도권 시간당 100mm 폭우…침수 피해 속출 경기 북부·수도권 시간당 100mm 폭우…침수 피해 속출 등록일2024.07.18 &<앵커&> 보신 대로 어제(17일), 오늘 비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은 경기 북부 지역입니다. 기록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는 파주에서는 도로가 물에 잠기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는 빗물 때문에 지하차도나 승강기에 차와 사람이 갇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갑자기 퍼붓듯이 쏟아지는 비에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맨홀에서 물이 솟구치면서 뚜껑이 들썩거립니다. 어제 오전 7시쯤 경기 파주시에 1시간 만에 101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박예현/경기 파주시 : 조금씩 내리더니 확 쏟아지는 거야. 세숫대야로 갖다 붓는 거 있잖아요. 폭포수에서 물 떨어지는 거.] 이어 서울에도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어제 오전 서울 성북구에 시간당 최대 84mm의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경기 북부와 서울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폭우에 중랑천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가 어제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원선과 경춘선 등의 일부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경기 하남시에서는 물벼락이 반지하 집을 덮쳐 집기와 가구 등이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강성옥/경기 하남시 : 저 현관문이 한 반정도 찼더라고요, 물이. 안에서 문을 못 열 정도니까. 그래서 딸은 저쪽 창문 쪽으로 뜯고 나오기도 했고 그러니까.] 고양시 일산에서는 소방당국이 지하차도 안에 갇힌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빗물이 흘러들어 멈춘 승강기에 있던 사람이 구조됐습니다. 경기 안산과 군포 등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이번 호우로 서울 23개교, 경기 17개교, 인천 3개교 등 수도권 43개 초·중·고교에서 누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윤 형, 영상편집 : 박진훈, VJ : 김형진·노재민, 화면제공 : 하남소방서·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시간당 100㎜ 위력…순식간에 주택 · 도로 침수 시간당 100㎜ 위력…순식간에 주택 · 도로 침수 등록일2024.07.18 &<앵커&> 이번 비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짐에 따라 집과 도로가 많이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불어난 물에 하천이 넘치는 일도 잇따르면서 도로가 통제되는 곳도 많습니다. 비가 많이 올 때는 하천 주변은 꼭 피해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최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갑자기 퍼붓듯이 쏟아지는 비에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맨홀에서 물이 솟구치면서 뚜껑이 들썩거립니다. 어제(17일) 오전 7시쯤 경기 파주시에 1시간 만에 101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박예현/경기 파주시 : 조금씩 내리더니 확 쏟아지는 거야. 세숫대야로 갖다 붓는 거 있잖아요. 폭포수에서 물 떨어지는 거.] 이어 서울에도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어제 오전 서울 성북구에 시간당 최대 84mm의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경기 북부와 서울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폭우에 중랑천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가 어제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원선과 경춘선 등의 일부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경기 하남시에서는 물벼락이 반지하 집을 덮쳐 집기와 가구 등이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강성옥/경기 하남시 : 저 현관문이 한 반정도 찼더라고요, 물이. 안에서 문을 못 열 정도니까. 그래서 딸은 저쪽 창문 쪽으로 뜯고 나오기도 했고 그러니까.] 고양시 일산에서는 소방당국이 지하차도 안에 갇힌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빗물이 흘러들어 멈춘 승강기에 있던 사람이 구조됐습니다. 경기 안산과 군포 등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이번 호우로 서울 23개교, 경기 17개교, 인천 3개교 등 수도권 43개 초·중·고교에서 누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윤 형, 영상편집 : 박진훈, VJ : 김형진·노재민, 화면제공 : 하남소방서·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시간당 100㎜ 위력…파주 순식간 물바다 시간당 100㎜ 위력…파주 순식간 물바다 등록일2024.07.18 &<앵커&> 남부 지방에 폭우를 뿌린 비구름이 중부로 올라오면서 어제(17일)부터 경기북부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파주와 의정부에는 1시간에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최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갑자기 퍼붓듯이 쏟아지는 비에 도로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엄청난 양의 빗물이 강물처럼 도로로 흘러갑니다. 어제 오전 7시쯤 경기 파주시에는 1시간 만에 101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파주의 7월 평균 강수량이 367mm인데, 한 달 강수량의 30% 정도가 1시간 동안 쏟아진 겁니다. [박예현/경기 파주시 : 조금씩 내리더니 확 쏟아지는 거야. 세숫대야로 갖다 붓는 거 있잖아요. 폭포수에서 물 떨어지는 거.] 비슷한 시간 경기 의정부 신곡에는 시간당 103.5mm, 파주 판문점에도 91mm의 호우가 퍼부었습니다. 파주 등 경기 북부에는 올해 들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경기 북부를 강타한 폭우에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물이 정강이 높이까지 차올라서 걷기 힘들 정돕니다. 양쪽 도로에서는 펌프 차량들이 계속해서 물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건물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침수 피해 공장 관계자 : 오전에 새벽부터 (비가) 왔죠. 물이 흘러서 저쪽이 좀 무너져서 그래서 여기 다 침수돼서….] 경원선과 경춘선 열차 운행이 오전 한때 잇따라 중단됐고,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10개 항로 선박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윤 형, 영상편집 : 박진훈)
흙탕물이 폭포수처럼 '콸콸'…제보로 본 폭우 피해 흙탕물이 폭포수처럼 '콸콸'…제보로 본 폭우 피해 등록일2024.07.17 &<앵커&> 시청자들이 위험한 상황을 알리고자 소중한 제보 영상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김덕현 기자와 영상 보면서 오늘(17일) 피해 상황 더 알아보겠습니다. Q. 경기 북부지역에서 제보가 많이 들어왔을 것 같은데? [김덕현 기자 : 건물이나 도로가 침수됐다는 그런 현장 영상 제보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먼저 경기 파주시입니다. 시간당 100mm의 장대비가 쏟아졌던 곳인데요. 언덕 쪽에서 낮은 곳으로 흙탕물이 폭포수처럼 흐르는 모습입니다. 근처의 한 빌라 건물 지하주차장은 차량들이 바퀴 높이까지 잠겼고요. 긴급 배수 작업이 진행이 됐습니다. 도로가 침수된 곳도 많았습니다. 역시 시간당 80mm를 넘나드는 극한 호우가 내린 경기 의정부시 녹양역 인근인데요. 출근길 도로 상황인데 흙탕물이 파도치듯 흐르고 있습니다. 물살을 해치면서 차량들이 움직이기는 하는데 침수로 멈춰서지 않을까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는 흙탕물이 도로에 가득 차서 차량들이 잇따라 되돌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Q. 비 때문에 맨홀 뚜껑이 열린 곳도 많았다는데? [김덕현 기자 : 빗물이 역류하면서 맨홀 뚜껑이 열린 건데요. 지금 영상을 한번 보시면 도로 가운데 있는 맨홀 구멍으로 빗물이 빨려들어가고 있죠. 양이 많아져서 수압이 높아지면 이렇게 맨홀 뚜껑이 분리되면서 사람이나 차량이 여기에 빠지는 그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건 오늘 새벽 경기 파주시 월롱면인데요. 도로에 배수로가 있는데도 물이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쓰레기로 배수로가 막혀 있던 건데요. 불어난 물이 경사를 타고 빠르게 흐르면 여기에 휩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는 현장 상황을 알리고 또 다른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보다는 안전이 중요하니까 위험한 곳에는 접근하지 마시고 오늘 밤 또 큰 비가 온다고 하는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디자인 : 장예은·최재영, 화면제공 : 시청자 권소현·박예현·조명환·주재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