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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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방송 요일,시간 수 22:40~23:59

기획의도

글로벌 뮤직의 트랜드 K-POP을 이끄는 대한민국에서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이 시작됩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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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도전! 하이&로 도전! 하이&로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5. 07. 05 ~ 2005. 10. 25
방송 요일,시간 화 19:05~20:00

기획의도

돈 많이 버는 창업 노하우, 돈 아껴 쓰는 비법 등 생활형 경제 아이템에서부터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음식, 육아 정보, 여기에 진귀한 도전이나 기상천외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삶의 노하우가 차곡차곡 쌓이는 생활 밀착형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온가족이 TV 앞에서 고품격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취할 수 있는 본격 리얼리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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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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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세 휴전' 긍정 평가…매체들 투쟁으로 승리거둬 중국, '관세 휴전' 긍정 평가…매체들  투쟁으로</font> 승리거둬 등록일2025.05.12 ▲ 미중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 결과 설명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중국은 정부 당국과 관영매체를 통해 12일 미국과의 '관세 전쟁' 휴전 합의를 긍정 평가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 대상이 된 다른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담화문에서 미중 양국이 지난달 서로 부과한 추가 관세 가운데 총 91%를 철폐하고 24%를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했다며 이 조치는 양국 생산자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고, 양국 이익과 세계 공동 이익에도 들어맞는다 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이번 회담을 기초로 중국과 계속 마주 보고 일방적 관세 인상이라는 잘못된 처사를 철저히 고치기를 희망한다 면서 호혜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수호하며,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정성·안정성을 함께 주입하기를 희망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상무부 대변인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서는 미국이 각국과 상호 관세 협상을 벌이면서 중국의 이익을 희생시킬 경우 단호히 대등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대변인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충격에 맞닥뜨리면 누구도 혼자서만 살 수는 없고, 국제 무역이 일단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하면 모든 국가가 피해자가 된다 며 중국은 각국과 단결·협조를 강화하고 일방적 괴롭힘을 함께 억제할 용의가 있다 고 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합의를 '승리'로 평가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이번 회담 공동성명은 균형 잡혔고 양국에 모두 이롭다 고 평가하면서 회담 과정에서 중미 양국은 이성적·객관적·실무적 정신을 견지했고, 적극적으로 최대공약수를 찾았다. 이 역시 공동성명의 도출을 위한 조건이 됐다 고 설명했습니다. 위위안탄톈은 중국과 미국은 제조업 및 신흥 기술 영역 등에서 많은 협력 여지를 갖고 있다. 당연히 이는 미국이 이런 협력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달려있다 며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인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현재의 국제 분업과 산업망·공급망이 미국 자본시장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이성적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위위안탄톈은 실질적인 진전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중국의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이 이른바 상호 관세를 남용한 뒤 중국은 처음으로 상호 관세에 반격한 국가였다 며 중국의 '투쟁'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매체는 투쟁으로 단결을 추구하면 단결이 남는다 며 이번 소통 결과는 앞선 투쟁의 기초 위에서 양국이 마주 보고 얻어낸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투쟁으로 단결을 추구하면 단결이 남는다'는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한 마오쩌둥이 항일 혁명 시기 옌안(延安)에서 남긴 말입니다. 그는 투쟁은 단결의 수단이고, 단결은 투쟁의 목적이다. 투쟁으로 단결을 추구하면 단결이 남고, 퇴각으로 단결을 추구하면 단결이 망한다 고 했습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웨이보에 어쨌든 중미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 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 고 자평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또 18.46%로 늘렸다… 단순 투자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또 18.46%로</font> 늘렸다… 단순 투자 등록일2025.05.12 호반건설이 대한항공을 거느린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율을 18%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호반건설은 한진칼 2대 주주로,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혔으나 업계 안팎에서는 호반건설이 향후 경영권 참여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한진칼 보유 지분이 종전 17.44%에서 18.46%로 늘었다는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호반건설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에 걸쳐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 64만1천974주(0.96%)를 사들였고,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4천주(0.05%)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이로써 ㈜호반호텔앤리조트과 ㈜호반의 한진칼 지분율은 각각 6.81%, 0.15%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18.46%가 됐습니다. 호반건설은 이미 한진칼 지분 11.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반건설은 한진칼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사모펀드 KCGI로부터 2022년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후에도 2023년 팬오션으로부터 한진칼 지분 5.85%를 추가 매입해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한진칼 지분 30.5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58%는 산업은행 보유 지분입니다. 호반건설은 지난 3월 열린 한진칼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사 보수 한도를 9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한 데 대해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호반건설이 앞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기업인 금호산업 인수를 타진했다는 점에서 향후 항공업에 뛰어들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시진핑-트럼프 극적 타협…관세 확 낮춘다 시진핑-트럼프 극적 타협…관세 확 낮춘다 등록일2025.05.12 [앵커] 지난 주말 있었던 고위급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극적으로 관세협상을 타결했습니다. 김종윤 기자, 미국과 중국이 큰 폭의 관세인하를 발표했군요. 양측 공동성명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과 중국은 현지시간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각각 상호관세를 11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미국이 중국 상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낮아지게 됐습니다.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매겼던 보복관세 125%는 10%로 낮아집니다. 미국과 중국 대표단은 성명 발표전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무역 협상 이후 타결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라고 평가했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건설적인 협상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도 &'회담은 건설적이었고,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중요한 컨센서스를 이뤘다&'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일단 미중이 이번에 극적 합의를 이뤘는데, 후속 논의는 어떻게 전망되나요? [기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미중 양측은 서로 마주 보고 충돌하려는 기차처럼 관세율 올리기 핑퐁 경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이 얼굴을 맞댄 첫자리에서 90일간 관세를 인하하기로 극적 합의했습니다.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양측이 통상과 경제 협의 메커니즘 구축을 합의해 후속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미국이 관세 부과 근거로 제시한 마약류 펜타닐에 대한 중국 측 해법을 수용하고 중국도 희토류 수출 금지 등 광물 통제 조치를 완화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미중 무역협상 타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간 전화통화나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지도 주목됩니다. 이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국가들도 미국과의 관세협상 논의를 앞두고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中, '미중 관세 휴전' 긍정 평가…매체 투쟁으로 승리거둬 中, '미중 관세 휴전' 긍정 평가…매체  투쟁으로</font> 승리거둬 등록일2025.05.12 중국은 정부 당국과 관영매체를 통해 12일 미국과의 &'관세 전쟁&' 휴전 합의를 긍정 평가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 대상이 된 다른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담화문에서 미중 양국이 지난달 서로 부과한 추가 관세 가운데 총 91%를 철폐하고 24%를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했다며 &'이 조치는 양국 생산자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고, 양국 이익과 세계 공동 이익에도 들어맞는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이번 회담을 기초로 중국과 계속 마주 보고 일방적 관세 인상이라는 잘못된 처사를 철저히 고치기를 희망한다&'면서 &'호혜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수호하며,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정성·안정성을 함 께 주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상무부 대변인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서는 미국이 각국과 상호 관세 협상을 벌이면서 중국의 이익을 희생시킬 경우 &'단호히 대등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충격에 맞닥뜨리면 누구도 혼자서만 살 수는 없고, 국제 무역이 일단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하면 모든 국가가 피해자가 된다&'며 &'중국은 각국과 단결·협조를 강화하고 일방적 괴롭힘을 함께 억제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합의를 &'승리&'로 평가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이번 회담 공동성명은 균형 잡혔고 양국에 모두 이롭다&'고 평가하면서 &'회담 과정에서 중미 양국은 이성적·객관적·실무적 정신을 견지했고, 적극적으로 최대공약수를 찾았다. 이 역시 공동성명의 도출을 위한 조건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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