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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이판사판', '2막 관전 포인트' No. 4! 반환점 돈 '이판사판', '2막 관전 포인트' No. 4! 등록일2017.12.20 &'긴장감과 박진감이 배가된 &'2막&'이 시작된다!&' 절반의 반환점을 돈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이 마지막 회까지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들 &'2막 관전 포인트&' NO.4를 공개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이판사판&' 15, 16회 분은 2049 시청률에서 지상파 타 드라마를 제치고 1위에 등극, 막강한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는 상황. 우리에게 다소 생소했던 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시선을 사로잡는 연출력,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6회분에서는 이정주(박은빈), 사의현(연우진), 오지락(이문식) 등 형사합의 73부 판사들이 오판으로 인해 억울하게 10년을 복역한 장순복(박지아)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최대한의 예의를 갖춘 판결로 뭉클함을 불러일으켰다. 엄중한 판결과 함께 이어진 사법부의 정중한 목례가 진심어린 사과로 담기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것. 이와 관련 더욱 통쾌하고 속 시원한 &'사이다 판결&'이 이어질 2막에서 꼼꼼히 새겨야할 &'2막 관전 포인트&' NO.4를 정리해봤다. &'2막 관전 포인트&' No.1 이정주(박은빈), 억울하게 죽은 오빠 최경호(지승현)의 재심 청구 가능할까 &'이판&' 이정주(박은빈)는 오빠 최경호(지승현)가 누군가와의 거래를 통해 &'김가영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자처, 10년을 복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던 터. 한 번도 오빠가 범인이 아닐 거라 생각하지 못해 성(姓)까지 바꿨던 이정주는 최경호를 찾아가 사과했고 최경호의 재심 청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최경호가 아동연쇄강간범 김주형(배유람)에 의해 억울하게 죽음을 맞게 되자, 이정주는 슬픔을 뒤로한 채 최경호가 없는 가운데서도 친가족으로 재심 청구를 신청했던 것. 그러나 지난 방송분에서 &'최경호 재심청구&'에 대해 합의하던 서대수(김민상)와 윤판(오나라)은 재심요건에 해당되는 사안이 없어 현재로선 기각이라는 의견을 내 놓았던 바 있다. 이로 인해 이정주가 최경호의 재심 청구에 성공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막 관전 포인트&' No.2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게 될까 &'이판사판&'을 관통하는 사건의 줄기이자 복잡하게 얽혀있던 &'장순복 남편살인사건&'과 &'김가영 살인사건&'에서 장순복이 남편 서기호를 죽이지 않은 걸로 무죄판결이 나면서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만이 남은 상태. 피해자 김가영을 죽인 범인이라 여겨졌던 최경호가 사망했고, 김가영의 아버지 김익철(우정국)이 친구인 서기호를 죽였다고 자수를 한 가운데, 이정주와 사의현(연우진), 도한준(동하) 등이 모두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증거를 끌어 모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가영에게 전달된 진세라(나해령)의 운동화를 태워버리고 사건의 증거인 &'1371&'차를 폐차시켜버리는 등 도진명(이덕화)에게 의심이 드리워진 상태에서 과연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막 관전 포인트&' No.3 - 이정주와 미묘한 분위기의 사의현(연우진), 이정주를 향한 일직선 사랑 도한준(동하)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이정주와 사의현은 우연하게 엮인 후 같은 형사합의 73부에서 함께 일하며 더욱 돈독하고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사판&'은 &'이판&'이 잃어버린 사건 기록을 찾아주고, &'이판&'이 인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이판&'의 오빠 최경호가 아픈 엄마에게 남긴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 들려주는 등 인연의 연결고리가 깊게 이어져있던 것. 여기에 &'이판&'을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온 &'개검&' 도한준은 이정주를 향해 한결같은 사랑을 쏟아내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정주와 사의현의 알쏭달쏭 미묘한 분위기가 드리워지는 상황에서 이정주를 향한 도한준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막 관전 포인트&' No.4 도진명(이덕화)-유명희(김해숙)-사정도(최정우),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내막은? 사의현은 도한준과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던 사이였지만 소원해진 이유에 대해 &'니가 우리 아버지가 사랑하는 여자의 아들이란 게 싫다&'고 밝혔던 상태. 뿐만 아니라 사정도는 왜 아직도 유명희를 사랑 하냐는 아들의 질문에 &'유명희는 나한텐 그냥 한때 사랑한 여자가 아냐. 내가 끝까지 지켜줘야 할 혈육 같은 동지 같은...그런 의미다&'라며 유명희에게 각별함이 있음을 내비쳤다. 특히 도한준으로부터 유명희가 가정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 사정도는 당장 유명희를 찾아갔고 진짜 도진명에게 맞고 사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후 사정도는 유명희를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사시합격자 최종 발표날 유명희가 프러포즈했다는 과거를 들춰내며 &'내가 니 아버지 그 판결만 안했어도 우리가 이렇게 되진 않았을 텐데..&'라고 회한을 드러냈다. 그 순간 나란히 걷고 있는 유명희와 사정도를 멀리서 매섭게 쏘아보는 도진명의 모습이 담기면서 세 사람의 악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판사판&'을 관통하며 촘촘하게 얽혀있던 두 가지 사건 중에서 장순복이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이제 남아있는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이를 해결해나갈 박은빈과 연우진, 동하의 활약과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 등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이판사판&'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판사판&' 17, 18회분은 2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츤데레 사판은 어디에?”…이판사판 연우진, 나해령에 위로 커피 “츤데레 사판은 어디에?”…이판사판 연우진, 나해령</font>에 위로 커피 등록일2017.12.19 &'이판사판&' 연우진이 울먹거리는 나해령을 향해 위로 커피를 건넸다. 19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제작 CT E&&C 측은 연우진 나해령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연우진과 나해령은 극중 각각 법과 양심대로 소신껏 판결하는 사의현 판사 역과 재벌 3세에 타고난 미모와 비상한 두뇌까지 지닌, &'다이아몬드 수저&' 로스쿨 학생 진세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연우진과 나해령이 법원 앞 벤치에 앉아 심각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는 극중 사의현(연우진 분)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던 진세라(나해령 분)가 갑자기 울컥하며 눈물을 쏟아내자 사의현이 진세라를 토닥이며 위로를 건네고 있는 장면. 부들부들 떨면서 분노 서린 감정을 터트려내는 진세라와 이런 진세라를 안타까운 눈길로 바라보는 사의현의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의 급작스런 만남의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연우진과 나해령의 &'급작스런 심경 토로&' 장면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 연우진과 나해령은 핫팩과 미니 난로에 의지하며 흔들림 없는 리허설을 이어갔던 상태. 연우진은 칼바람 때문에 새빨개진 양쪽 귀를 손으로 비벼 녹이면서 리허설을 계속했고, 나해령은 무릎위에 대본을 올려놓고 끊임없이 대사를 되뇌는 모습으로 &'이판사판&'에 대한 각별한 열의를 드러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추위로 인해 얼굴이 꽁꽁 얼어붙은 탓에 이를 녹여가며 연기하느라 안간힘을 썼다. 나해령은 눈물까지 흘려야하는, 감정선이 복잡한 장면이어서 심혈을 기울였지만 찬바람에 입까지 얼어붙으면서 발음이 다소 불분명해졌던 터.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대본을 보며 대사를 맞춰본 후 다시 한 번 촬영을 제안,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제작진 측은 &'극중 나해령은 힘든 시기에 자신을 붙잡아준 &'사판&' 연우진 때문에 로스쿨에 입학했을 만큼 연우진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가득하다&'며 &'과연 연우진에게 털어놓는 나해령의 속내는 무엇인지, 연우진은 어떤 대처를 하게 될지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판사판&' 17, 18회분은 20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이 진짜 판사같아 보이는 이유는? '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이 진짜 판사같아 보이는 이유는? 등록일2017.12.18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이정흠 연출)의 박은빈과 연우진의 실감 나는 판결 모습 뒤에는 대본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본격 판사 장려드라마 &'이판사판&' 최근 방송분에서는 장순복(박지아 분)의 남편살해사건 재심 판결이 열리고, 여기서 장순복이 무려 10년 만에 무죄 받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때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사의현(연우진 분), 오지락(이문식 분)이 판결 직후 고개를 숙이는 장면은 감동마저 선사했고, 이는 극 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혔다. 또한, 이 장면뿐만 아니라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장면들은 모두 주인공들의 대본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 우선 정주역 박은빈의 대본 사랑은 아주 각별하다. 그녀는 언제 어디서든 포스트잇으로 꼼꼼하게 표시해놓은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다. 지난 12월 초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명희(김해숙 분)의 강의에 몰래 들어가는 장면 촬영을 준비하며 한손에 가방을 들고서도, 다른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서 몰두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의현 역 연우진의 경우 같은 법대 출신이자 단짝으로 설정된 검사 한준역의 동하와 같이 대본을 보는 와중에 다음 장을 함께 넘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극 중 미국 로스쿨의 총기테러사건 장면 촬영을 위해서 얼굴에 피 분장을 한 외국인 배우와 함께 대본을 들고서 맞춰보며 꼼꼼하게 촬영에 임했다. 또한, 지난 16회에 방송된 박은빈-연우진의 &'발 내밀기 신공&' 촬영도 대본에 집중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때 이광영 감독 또한 둘과 함께 웃음을 더하면서 촬영장을 더욱 훈훈하게 이끌었다. 극 중 걸그룹 출신인 로스쿨생 세라 역의 나해령 역시 촬영 직전까지 대본 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여기에 데뷔 40년이 훌쩍 넘는 대배우 명희 역 김해숙의 경우도 강의하는 장면 촬영을 위해 항상 늘 대사를 반복하는 열정을 아끼지 않았고, 박은빈과 촬영할 당시에도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면서 명희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편, 수도권 시청률과 2049 시청률, 시청자 수에서 지상파 동시간대 1위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다. 서인 작가와 &'퍽&' 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되며, 17~20회는 12월 20일과 21일에 공개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x연우진, 어벤져스 됐다…'판벤져스' 패러디포스터 눈길 '이판사판' 박은빈x연우진, 어벤져스 됐다…'판벤져스' 패러디포스터 눈길 등록일2017.12.11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이정흠 연출)의 박은빈과 연우진이 주인공이 된 &'판벤져스&'포스터가 등장했다. 지난 11월 22일 첫 방송된 본격 판사 장려드라마 &'이판사판&'은 지난 12월 7일 11, 12회 방송분을 통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49시청률 지상파 1위, 시청자 수 또한 수도권에서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드라마는 정주(박은빈 분)와 의현(연우진 분) 등 판사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유로 &'판사&'와 &'어벤져스&'를 합한 &'판벤져스&'라는 애칭을 얻었는데, 이에 한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와 &'이판사판&'의 주인공들을 패러디한 &'판벤져스&'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는 캡틴아메리카가 된 박은빈과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연우진, 그리고 토르가 된 동하, 헐크로 몸집을 불린 이덕화가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나해령과 이창욱, 그리고 김해숙과 지승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배유람까지 등장하면서 그 대단한 위용을 과시한 것. 또한 &'꼴통 판사 이정주&', &'중립지향 판사 사의현&', &'개검 도한준&', &'의현바라기 진세라&'등 간략한 캐릭터까지 삽입되면서 실제 포스터를 방불케 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패러디 포스터는 인기드라마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판사판&'은 판벤져스라는 애칭을 얻자마자 등장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 포스터를 제작해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또 어떤 톡톡 튀는 패러디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게 될지도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 작가와 &'퍽&' 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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