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프로그램 정보
나도 엄마야 나도 엄마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40~09:10

기획의도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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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너를 노린다 너를 노린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12. 26 ~ 2015. 12. 26
방송 요일,시간 토 08:30~10:55

기획의도

지금 우리의 대학 문화는 '상옹'(뽕나무 속의 벌레가 나무를 죽이는 것)일지 모른다.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속으로 병들게 하는 벌레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언제 기우뚱 넘어갈지 모르는, 그런 모습 말이다.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등급 매겨지는 시스템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서로의 등급을 매기는 것에 익숙해진다. 일류로 출발하지 못하면 애초에 기회조차 얻기 힘든 세상이니, 자신의 등급을 지키고 타인의 등급을 무시 또는 동경하는 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다. 이토록 각박한 구조 속에 학생들을 더욱 더 궁지로 몰아넣는 벽이 있으니... 바로 '빚'이다. 감당할 수 없이 높아진 등록금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자연스레 빚을 진다. 빚은 정크 푸드 같다. 빈털터리를 기름기 좔좔 도는 비대한 몸집으로 착각케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건강은 나빠진다. 몸 여기저기가 고장 나는지도 모르고, 그들은 더 많은 메뉴를 주문하고 또 주문한다. 더 비극적인 건, 그 정크 푸드가 점점 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이야기는, 바로 이 '대학의 상옹'에서 출발한다. [대학의 서열화]와 [학생대출]이라는 두 가지 줄기를 통해 한 번쯤 고민해 볼만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두 가지 굴레 속에 고통 받던 한 대학생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파국. 그 파국을 담담히 목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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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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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79
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와 전기車 배터리기술 개발 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와 전기車 배터리기술 개발 등록일2025.04.24 [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와 손잡고 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가 인도 공과대학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핵심기술 확보에 나섭니다. 현대차·기아는 23일(현지시간) IIT(인도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23개 캠퍼스를 운영 중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12월 IIT 델리, IIT 봄베이, IIT 마드라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습니다. 현대 혁신센터는 현대차·기아와 IIT의 교수진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배터리와 전기차 분야 분과 조직을 통해 산학 협력을 전개합니다. 운영위원회 공동 의장에는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현대차·기아는 현대 혁신센터에 2년간 50억원가량을 투자해 배터리·전동화 분야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공동 산학 연구 과제는 배터리 셀 및 시스템,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시험 등 4개 분야 총 9건입니다. 구체적으로 ▲ AI(인공지능) 기반 배터리 상태 진단 기술 개발 ▲ 인도 3륜 전기차용 배터리팩 설계를 위한 시험 프로파일 개발 ▲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 소재 개발 ▲ 인도 현지 충전 인프라를 고려한 완속 충전시스템 개발 등의 과제들이 포함됐습니다. 현대차·기아는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에너지 밀도·수명·안전성 등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 설루션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IIT의 교수진으로부터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미래 기술을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현대차·기아는 현재 IIT 3개 대학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대 혁신센터를 2025년 말까지 10개 대학 총 10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전문가 네트워크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석학들이 참여해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의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인도 정부 관계자 등 민관학(민간·정부·학계)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 정책 간담회도 엽니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은 &'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기아, 코오롱과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협력 추진 현대차·기아, 코오롱과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협력 추진 등록일2025.02.03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합니다. 현대차·기아는 오늘(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설 계획입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동차와 항공기 등에 쓰이는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입니다.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모빌리티 소재 기술과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소저장 용기 소재와 배터리 커버 성능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판매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연합(EU)의 ELV(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공동 개발해 현재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적용 중인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 기아 차종에도 적용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양희원 사장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친환경 소재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차량용 복합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코오롱의 높은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이 합쳐져 국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남 영동대로 복합개발 속도…다음달 '첫삽' 강남 영동대로 복합개발 속도…다음달 '첫삽' 등록일2025.01.02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조감도(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 강남 코엑스와 삼성역 사이 지하 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건축·시스템)&' 기술제안서 및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판정을 받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2공구 건설공사는 2021년 착공해 현재 굴착 진행 중(공정률 26%)인 토목공사와 연계해 진행됩니다. 다음 달 우선 시공분인 ▲2호선 삼성역 승강장 개선 ▲광역복합환승센터 광역급행철도(GTX)-A 기능실(전기·통신기계실 등) 마감 ▲본선 환기구 공사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와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사이 약 1㎞ 구간 지하에 시설면적 21만㎡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이 들어섭니다. 특히 삼성∼동탄 GTX, GTX-A·C, 위례신사선 경전철, 지하철 2호선(삼성역), 9호선(봉은사역) 등이 연계돼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곳곳을 잇는 편리하고 체계적인 철도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0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설계 적격 심의에 대한 설계 평가회의를 열었습니다. 기술제안서와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 최종 평가에서 적격 판정했습니다. 건축·시스템 공사는 대규모 공사인 만큼 2개 공구로 나눠 시행 중입니다. 작년 10월 1공구 실시설계적격자(현대건설 컨소시엄) 예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2공구도 기술제안서가 적격 심의를 통과하면서 계획했던 시점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강조했습니다. 2공구 사업은 사업비가 적다는 이유로 앞서 6차례 유찰되며 사업 지연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해 공사비를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우선 시공분은 2월 공사에 들어가고, 본 공사는 15개월간 실시설계 후 설계 경제성 검토(VE) 및 실시설계 적격 심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혼잡하고 노후했던 삼성역∼코엑스 일대가 대규모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한국판 라데팡스&'라 불리는 생활·일자리 거점이자 첨단 대중교통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일정을 착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 2월 첫 삽…'미래교통 허브' 전망 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 2월 첫 삽…'미래교통 허브' 전망 등록일2025.01.02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조감도 서울 강남 코엑스와 삼성역 사이 지하 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첫 삽을 뜹니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건축·시스템)' 기술제안서 및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판정을 받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2공구 건설공사는 2021년 착공해 현재 굴착 진행 중(공정률 26%)인 토목공사와 연계해 진행됩니다. 다음 달 우선 시공분인 ▲ 2호선 삼성역 승강장 개선 ▲ 광역복합환승센터 광역급행철도(GTX)-A 기능실(전기·통신기계실 등) 마감 ▲ 본선 환기구 공사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와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사이 약 1㎞ 구간 지하에 시설면적 21만㎡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상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이 들어섭니다. 특히 삼성∼동탄 GTX, GTX-A·C, 위례신사선 경전철, 지하철 2호선(삼성역), 9호선(봉은사역) 등이 연계돼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곳곳을 잇는 편리하고 체계적인 철도 시스템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0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설계 적격 심의에 대한 설계 평가회의를 열었고, 기술제안서와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 최종 평가에서 적격 판정했습니다. 건축·시스템 공사는 2개 공구로 나눠 시행 중입니다. 지난해 10월 1공구 실시설계적격자(현대건설 컨소시엄) 예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2공구도 기술제안서가 적격 심의를 통과하면서 계획했던 시점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2공구 사업은 사업비가 적다는 이유로 앞서 6차례 유찰되면서 사업 지연 우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인건비·자재비 급등 등 건설시장의 현실을 고려해 공사비를 인상해 반영했다고 시는 전했습니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우선 시공분은 2월 공사에 들어가고, 본 공사는 15개월간 실시설계 후 설계 경제성 검토(VE) 및 실시설계 적격 심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혼잡하고 노후했던 삼성역∼코엑스 일대가 대규모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한국판 라데팡스'라 불리는 생활·일자리 거점이자 첨단 대중교통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일정을 착실히 챙겨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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