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프로그램 정보
굿캐스팅 굿캐스팅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4. 27 ~ 2020. 06. 16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40~23:00

기획의도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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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6
제38회 청룡영화상 제38회 청룡영화상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11. 25 ~ 2017. 11. 25
방송 요일,시간 토 20:45~23:15

기획의도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을 진흥발전을 위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진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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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6
굿캐스팅 굿캐스팅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4. 27 ~ 2020. 06. 16
방송 요일,시간 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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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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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377
보행 돕고, 근력 키우는 로봇…고령층 수요↑ 보행 돕고, 근력 키우는 로봇…고령층 수요↑ 등록일2025.05.06 &<앵커&>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약해져 길을 걷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최근 노년층의 이런 고충을 해결해 주는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근력이 약한 노년층은 길을 걷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계단이나 경사로가 특히 문제입니다. [조왕자 (65세) : 계단 내려올 때 그게 가장 힘들어요. (젊을 때) 일을 많이 했잖아요. 그러니까 관절 같은 게 많이 닳았어요.] 서울시 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년층 중 23%가 계단 10개를 한 번에 오르는 게 어렵다고 답했는데, 신체적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는 경우도 22%에 달했습니다. 노년층의 이런 고민을 최근에는 로봇이 덜어주고 있습니다. 바지를 입듯이 착용하는 이 로봇은 센서가 달린 모터로 보행을 돕습니다. 걸음 속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고관절을 당기거나 밀어주며, 근력이 약한 노년층의 보행 부담을 덜어줍니다. [김인화 (65세) :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갈 때 쓸 수 있는 그 기능을 도움받으면은 다른 때보다 한 1/3 정도 힘만 들이고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4주 동안 로봇을 착용했더니 보행 속도와 고관절 근력이 10~20%가량 개선됐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김지영/웨어러블 로봇 업체 팀장 : 이 제품을 차고 평지를 걸었을 때 한 20% 정도 대사 에너지를 세이브(절약) 할 수 있어요.] 노년층의 수요가 늘면서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재작년 74억 달러에서, 내년 144억 달러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병원에 자주 가기 힘든 노년층을 위해 간단한 건강 검진을 집에서 할 수 있는 기술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변기에 검사 키트를 설치하고 평소와 같이 소변을 보면 휴대전화와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도당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탁유경/스마트 변기 업체 대표 :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데이터들을 이용해서 건강 생활 관리를 같이 할 수 있는 식생활에 대한 가이드들 제공해 드리고 있고요.] 고령층의 자유로운 이동을 도와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이는 첨단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훈·조창현·김남성, 영상편집 : 김종태, 화면제공 : 위 로보틱스)
바지처럼 입는 로봇…보행 어려운 노인 돕는다 바지처럼 입는 로봇…보행 어려운 노인 돕는다 등록일2025.05.05 &<앵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약해져 혼자 걷기도 힘들어하는 노인분들 많죠. 이런 고충을 해결해 주는 로봇이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근력이 약한 노년층은 길을 걷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계단이나 경사로가 특히 문제입니다. [조왕자 (65세) : 계단 내려올 때 그게 가장 힘들어요. (젊을 때) 일을 많이 했잖아요. 그러니까 관절 같은 게 많이 닳았어요.] 서울시 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년층 중 23%가 계단 10개를 한 번에 오르는 게 어렵다고 답했는데, 신체적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는 경우도 22%에 달했습니다. 노년층의 이런 고민을 최근에는 로봇이 덜어주고 있습니다. 바지를 입듯이 착용하는 이 로봇은 센서가 달린 모터로 보행을 돕습니다. 걸음 속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고관절을 당기거나 밀어주며, 근력이 약한 노년층의 보행 부담을 덜어줍니다. [김인화 (65세) :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갈 때 쓸 수 있는 그 기능을 도움받으면은 다른 때보다 한 1/3 정도 힘만 들이고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4주 동안 로봇을 착용했더니 보행 속도와 고관절 근력이 10~20%가량 개선됐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김지영/웨어러블 로봇 업체 팀장 : 이 제품을 차고 평지를 걸었을 때 한 20% 정도 대사 에너지를 세이브(절약) 할 수 있어요.] 노년층의 수요가 늘면서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재작년 74억 달러에서, 내년 144억 달러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병원에 자주 가기 힘든 노년층을 위해 간단한 건강 검진을 집에서 할 수 있는 기술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변기에 검사 키트를 설치하고 평소와 같이 소변을 보면 휴대전화와 연결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도당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탁유경/스마트 변기 업체 대표 :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데이터들을 이용해서 건강 생활 관리를 같이 할 수 있는 식생활에 대한 가이드들 제공해 드리고 있고요.] 고령층의 자유로운 이동을 도와 독립성과 자율성을 높이는 첨단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훈·조창현·김남성, 영상편집 : 김종태, 화면제공 : 위 로보틱스)
편의 봐주고 수천만 원 금전 거래한 천안교도소 교도관에 실형 편의 봐주고 수천만 원 금전 거래한 천안교도소 교도관에 실형 등록일2025.04.29 ▲ 교도소 수감자 교도소에서 편의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그 대가로 현금 수천만 원의 돈거래를 한 교도관과 수감자가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6단독(김지영 부장판사)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7급 교정 공무원 A(53)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50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또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수감자 B(42) 씨에게는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천안교도소 징벌수용동 담당자였던 A 씨는 수감자 B 씨의 이감 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등 편의를 봐주고, 2023년 8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카페에서 B 씨의 부인을 만나 현금 3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2023년 5월 B 씨와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병원 진료·약 처방, 교도소 출역 등 편의를 봐주면 무이자로 3천만 원을 빌려주겠다'는 B 씨의 제안에 응했고, 돈을 받은 뒤 변제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는 75억대 사기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천안, 대전을 거쳐 경남의 한 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재판부는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이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범죄로 엄중 처벌이 필요하다 며 다만 A 씨가 초범인 점, 이 사건으로 공직에서도 파면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 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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