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프로그램 정보
사계의 봄 사계의 봄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 05. 06 ~
방송 요일,시간 수 22:40~00:

기획의도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탑스타 '사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난생처음으로 가본 대학 캠퍼스에서 리얼버라이어티 같은 좌충우돌 대학생활을 겪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과 뜨겁게 사랑하고,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중학교 이후 학교 경험이 전무한 주인공 사계가,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된 대학에서 4인조 혼성밴드 “투사계”를 만들어, 케이팝 최고 인기그룹 “더크라운”과 음악적으로 한판 붙어 멋지게 컴백하는 음악 복수혈전 드라마)?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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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8. 31 ~ 2020. 10. 20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00

기획의도

살다보면 마음 속에 하나 둘씩 방이 생겨난다. 방 하나에 추억과 방 하나에 사랑과 방 하나에 미련과 방 하나에 눈물이있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방에 가득한 그 마음들을 마주하고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마구마구 욱여넣고 방문을 닫아버리면 언젠가는 툭, 하고 터지듯 열려버리는 날이 오고야 만다. 그리하여 이것은, 내 마음 속 방에 미련과 애증과 연민과 눈물의 마음들을 차곡차곡 잘 담아서, 그 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하고 속삭여주고,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 다시 말해 이것은, 지난 날의 사랑과 지난 날의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고, 그렇게 천천히 정을 떼고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이야기기도 하며, 지금은 애달파하며 아파할지라도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나면, 그 때는 용기내어 다시 열어 들여다보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그리고 또다시 잘 넣어놓을 수 있을, 그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날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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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5. 05. 06 ~
방송 요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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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탑스타 '사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난생처음으로 가본 대학 캠퍼스에서 리얼버라이어티 같은 좌충우돌 대학생활을 겪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과 뜨겁게 사랑하고,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중학교 이후 학교 경험이 전무한 주인공 사계가,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된 대학에서 4인조 혼성밴드 “투사계”를 만들어, 케이팝 최고 인기그룹 “더크라운”과 음악적으로 한판 붙어 멋지게 컴백하는 음악 복수혈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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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945
관세 휴전, 일단 숨 고르기…중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관세 휴전, 일단 숨 고르기…중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등록일2025.05.13 &<앵커&> 미국과 중국이 서로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합의하면서 무역 전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아직 낙관하기는 이릅니다. 중국은 합의 발표 직후에 미국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희토류 수출 통제를 오히려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상호관세를 115%포인트씩 크게 낮추기로 한 미중 공동성명 발표 불과 20분 뒤. 중국 상무부는 희토류를 비롯한 전략광물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범국가 차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 공안, 국가안전부, 그리고 내몽골과 윈난 등 전략광물이 집중된 각 성 담당자들까지 다 불러 모은 자리에서 전략광물의 채굴부터 가공과 판매, 수출까지 전 과정에 대한 관리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영매체도 희토류가 없으면 미국은 항공모함 수리조차 어렵다며 수출 통제 조치가 계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SNS 계정 : 중국의 희토류 수출이 완전 중단되면 미국은 그 격차를 메울 수 없습니다. 미국 항공모함에는 설상가상이 될 겁니다.] 어제(12일) 미중 합의에 중국의 비관세 조치 해제가 포함됐지만 희토류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도 희토류가 향후 협상의 중요 쟁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세계 정제 희토류 공급량의 90%를 차지하는 중국이 대미 압박 카드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미중은 어제 합의의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중국발 소액 소포에 매겼던 관세를 54%로 낮췄고, 중국은 보잉기 인수 금지 조치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쯤 시진핑 주석과 통화할 수도 있다며 중국 시장 개방이 협상의 최대 성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은 모든 비관세 장벽을 유예하고 없앨 겁니다. 이제 우리가 문서화 해야죠.] 다만 이번 협상에서 미국이 얻은 게 크지 않아 오히려 트럼프의 공격적 관세 정책에 한계가 드러난, 완전한 후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반면 중국은 물러서지 않고 맞대응한 조치가 옳았음이 입증됐다면서 미국의 펜타닐 보복 관세도 철회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영상취재 : 최덕현, 영상편집 : 김종태)
[D리포트] 영원히 격리해야 절규…서천 살인 첫 공판 [D리포트]  영원히 격리해야  절규…서천 살인 첫 공판 등록일2025.05.13 충남 서천 묻지마 살인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피고인 34살 이지현은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판단력이 미약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검찰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흉기를 미리 준비했고, 범행 당일 1시간 넘게 거리를 배회하며 대상을 물색한 점 등을 제시하며 계획적 범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 측은 투자 실패와 정신적 불안 등을 이유로 정신감정을 재판부에 재차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법정에서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었고, 피해자나 유족에 대한 사과도 없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2일 밤, 운동 중이던 4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피해자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였습니다. 법정에 나온 유족들은, 사무친 슬픔과 분노로 오열하며 엄벌을 호소했습니다. [피해자 유가족 : 심신미약이라든지 변호사 조력을 받으면서 또 우발이라든지 이걸 핑계 삼아서 그걸 빠져나가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무기징역도 안 되고 사형을 받고 영원토록 사회 격리시켜서 다시는 이런 범죄가 나지 않고...] 재판부는 정신감정 결과와 증거 자료 등을 종합해 양형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17일 열립니다. (취재 : 김상기 TJB, 영상취재 : 김경한 TJB, 영상편집 : 김종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글로벌D리포트] 백인은 미국 난민 '프리패스'?…트럼프 우연히 백인일 뿐 [글로벌D리포트] 백인은 미국 난민 '프리패스'?…트럼프  우연히 백인일 뿐 등록일2025.05.13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남아공 백인 49명이 특별기편으로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17세기 남아공에 이주한 네덜란드 정착민의 후손, 이른바 아프리카너스입니다. 이들은 악명 높은 흑인 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 오히려 백인이 박해를 받고 있다며 난민 신청을 냈습니다. [크리스토퍼 랜도우/미국 국무부 부장관 : 여러분을 이 나라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의 삶이 활짝 꽃 피우기를, 또 여러분의 자녀가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미국 난민 신청서를 접수한 아프리카너는 8천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남아공 정부는 이들이 토지 개혁에 불만을 품고 떠나는 것일 뿐 난민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로널드 라몰라/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장관 : 국제적 정의에 비추어볼 때 그들은 난민에 해당하지 않으며, 남아공에 백인 아프리카너에 대한 박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파르트헤이트 폐지 이후에도 인구 7%인 백인이 농지 절반을 보유하자 토지수용법을 만들었는데,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를 박해라고 비판하며 아프리카너의 편에 서 왔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사실상 모든 난민 수용을 거부해 온 트럼프 행정부가 백인 수용에는 두 팔 걷고 나섰다며 이중잣대를 비판했습니다. 실제로 보통 몇 년씩 걸리는 난민 인정 절차가 이번엔 3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이 백인인 건 우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집단학살입니다. 농부들이 살해당하고 있는 건 끔찍한 일입니다. 마침 그들이 백인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백인이든 흑인이든 제겐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 이런 상태라면 다음 주 남아공에서 열리는 G20 회담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백인 희생자' 프레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취재 : 김경희, 영상편집 : 김종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D리포트] 한국 경제 체력 다했나?…OECD도 잠재성장률 1%대 [D리포트] 한국 경제 체력 다했나?…OECD도  잠재성장률 1%대 등록일2025.05.12 OECD가 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잠재성장률을 1.98%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2.02% 수준을 내다본 데서, 0.04%포인트 더 낮췄습니다. 우리나라가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도달할 수 있는 최대 경제 성장률 수준이 내년에는 연간 2%에도 채 미치지 못할 거라고 평가한 겁니다.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에 대한 신뢰가 그만큼 낮아지고 있단 뜻으로, OECD의 이번 전망에 앞서서 이미 국내 기관들은 올해부터 우리 경제 잠재성장률이 2% 미만으로 곤두박질 칠 거란 전망을 줄줄이 내놓은 바 있습니다. 국회 예정처는 지난 3월 올해 우리 잠재성장률을 1.9%로 전망했고, KDI도 지난 8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잠재성장률을 1.5%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 경제는 2천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연간 4~5%씩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걸로 평가됐지만, 최근 10여 년 사이 잠재성장률 추정치 자체가 거듭 빠른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입니다. 2019년 3천 76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생산연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경제 성장의 연료인 노동력이 고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입할 수 있는 노동량이 줄며 2020년대 후반부턴 한국 경제가 연간 1%대 성장에 그치거나 역성장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랐는데, 이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는 겁니다. 반면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은 정체된 모습인 데다, 전세계적인 자국 우선주의 기조 속에 글로벌 공급망 분절의 여파로 우리 경제에 대한 자본 투입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OECD 회원국들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잠재성장률 하락세가 가파른 편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3.0%에서 1.98% 줄어 낙폭이 1.02%에 달했는데, 같은 기간에 프랑스는 0.92%에서 1.04%로, 이탈리아는 0.03%에서 1.22%로 잠재성장률을 꾸준히 끌어올려왔습니다.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도 2.2에서 2.4%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한국 경제가 유독 빠른 속도로 늙으며 잠재력을 상실해 가고 있단 겁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우리 경제의 실질 성장률이 금융위기 당시 수준의 저성장에 그칠 거란 전망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하는 해외 주요 투자은행 8곳의 올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말 기준 평균 0.8%에 그쳤습니다. (취재 : 이태권, 영상편집 : 김종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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