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프로그램 정보
리턴 리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1. 17 ~ 2018. 03. 22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기획의도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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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8. 01. 17 ~ 2018. 0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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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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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30
교황 선출,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유흥식 추기경 교황 선출,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유흥식 추기경 등록일2025.05.09 ▲ 유흥식 추기경 한국인 성직자 최초의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성직자부 장관)이 가톨릭교회의 정점인 교황의 자리에 오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이틀째 이어진 콘클라베에서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을 선출됐습니다. 유 추기경은 이번 콘클라베를 앞두고 차기 교황 후보군으로 분류되며 기대받았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 유 추기경을 포함한 12명이 유력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교황청 사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의 예측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톨릭계에서는 교세가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교황 탄생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가톨릭 저널리스트와 연구자로 구성된 이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더 칼리지 오브 카디널스 리포트'(The College of Cardinals Report)는 차기 교황 선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유 추기경은 이들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41명에 포함됐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해 12월 5일 공개한 '다음 교황이 아프리카나 아시아에서 나올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로마발 기사에서 유 추기경을 동양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는 예상 밖의 주자로 지목한 것도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이 매체는 유 추기경이 신학적으로 주류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사회적 불의와 정치적 권위주의를 고발하는 데 적극적이어서 조건 없이 가톨릭 신앙을 옹호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비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추기경은 이탈리아 로마 라테라노대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로마 현지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로마에서 공부하고 활동한 덕분에 교황청 내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합니다. 2005년부터 대전교구장으로 직무를 수행해오다 2021년 6월 대주교 승품과 동시에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성직자부는 전 세계 사제·부제의 직무와 생활, 신학교 사제 양성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교황청의 주요 행정기구 중 하나입니다.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 성직자가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첫 사례였습니다. 그는 이듬해인 2022년 8월 추기경에 서임됐습니다. 2023년 9월 가톨릭 성지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 한국 최초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세워졌는데, 교황청 장관인 유 추기경은 이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아시아 성인의 성상이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된 건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교황청 중앙 행정의 핵심 보직을 맡은 점,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탈하고 열린 리더십,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구한 개혁 노선의 연속성, 아시아 대표성 등으로 유 추기경은 이번 콘클라베에서 '다크호스'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교세 면에서 세계 가톨릭 전체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는 점, 그리고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이 아시아권 대표주자로 각인된 점 등은 한계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비록 콘클라베에서 최종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유 추기경은 선거권을 가진 추기경으로서 콘클라베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인 추기경이 콘클라베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것은 요한 바오로 2세를 교황으로 선출한 1978년 10월 투표 이후 약 47년 만입니다. 직전 콘클라베는 1978년 8월 열렸고 교황 요한 바오로 1세를 선출했습니다. 단기간에 콘클라베가 두 차례 열린 것은 요한 바로오 1세가 즉위 33일 만에 선종했기 때문입니다. 두 콘클라베 모두 '한국 1호'인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이 참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막뉴스] 뜨거운 바다도 끄떡없다…통영에 나타난 '슈퍼 물고기' [자막뉴스] 뜨거운 바다도 끄떡없다…통영에 나타난 '슈퍼 물고기' 등록일2025.03.10 경남 통영의 한 양식장. 그물을 들어 올리자, 4m 아래서 헤엄치던 물고기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고급 횟감으로 30도가 넘는 수온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난류성 어종, 벤자리입니다. 15년째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하는 김수환 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벤자리 시범 양식에 참여했습니다. [김수환/가두리 양식 어민 : 쥐치도 여름 고기라고 안 죽는다 생각했는데 작년 여름에 폐사가 엄청났거든요. 그래서 뭘 할까. 뭘 할까 찾다 보니까 이제 고수온이 되니까 아열대성 고기를 키워야겠다 싶어서…. ] 지난해 경남 지역 바다에서 고수온으로 952개 양식장에서 659억 원의 어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피해액이 2배가 넘습니다. 고수온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커지자 난류성, 아열대 어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경남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대체 어종으로 벤자리를 선택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종자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박진우/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 수산연구소 연구사 : (벤자리는)수온이나 염분 이런 환경 변화에 강한 품종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조피볼락을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경남도에 벤자리를 입식 해보자 이렇게 한 거고…. ] 수산 당국은 올여름이 오기 전에 벤자리 치어 가운데 일부를 양식장에 본격적으로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벤자리 외에도 잿방어나 흑점줄전갱이도 고수온 대응 양식 품종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상 기후에 따른 양식장 어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여름 고기도 다 죽어 659억 피해 '비상'…떠오른 대안  여름 고기도 다 죽어  659억 피해 '비상'…떠오른 대안 등록일2025.03.09 &<앵커&>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물고기 폐사가 잇따르고 어민들의 피해도 큽니다. 수온이 낮아질 기미도 사실 보이지 않죠. 당국이 그러자, 아예 높은 수온에 강한 '어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통영의 한 양식장. 그물을 들어 올리자, 4m 아래서 헤엄치던 물고기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고급 횟감으로 30도가 넘는 수온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난류성 어종, 벤자리입니다. 15년째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하는 김수환 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벤자리 시범 양식에 참여했습니다. [김수환/가두리 양식 어민 : 쥐치도 여름 고기라고 안 죽는다 생각했는데 작년 여름에 폐사가 엄청났거든요. 그래서 뭘 할까. 뭘 할까 찾다 보니까 이제 고수온이 되니까 아열대성 고기를 키워야겠다 싶어서….] 지난해 경남 지역 바다에서 고수온으로 952개 양식장에서 659억 원의 어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피해액이 2배가 넘습니다. 고수온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커지자 난류성, 아열대 어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경남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대체 어종으로 벤자리를 선택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종자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박진우/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 수산연구소 연구사 : (벤자리는)수온이나 염분 이런 환경 변화에 강한 품종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조피볼락을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경남도에 벤자리를 입식 해보자 이렇게 한 거고….] 수산 당국은 올여름이 오기 전에 벤자리 치어 가운데 일부를 양식장에 본격적으로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벤자리 외에도 잿방어나 흑점줄전갱이도 고수온 대응 양식 품종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상 기후에 따른 양식장 어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정경문)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부정행위 방지 교육 특별강사' 첫 운영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부정행위 방지 교육 특별강사' 첫 운영 등록일2025.03.05 ▲ 프로선수 대상 교육 장면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스포츠의 공정성 강화와 프로선수다운 자세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부정행위 방지 교육 특별강사' 제도를 운영합니다. 전직 프로선수, 법조인, 현직 프런트로 구성된 특별강사들이 현역 프로선수들을 교육하는 것으로 이번에 처음 운영됩니다. 이택근 전 프로야구 선수, 임민혁 전 프로축구 선수, 손영배 변호사(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김수환 변호사(KPGA 고문변호사), 손민정 변호사, 이영웅 변호사(KPGA 상벌위원회 위원), 케이비엘 이혁준 경영관리팀장, 한국프로축구연맹 법무팀장 출신 김동민 변호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황명호 사무국장 등 총 9명이 특별강사로 나섭니다. 특별강사는 지난해 강사 역량 교육과 커리큘럼 이해 교육을 모두 이수했고, 올해 1년간 현장에 투입됩니다. 이들은 본인의 경험과 실제 사례, 징계 규정과 법적 처벌 정보를 함께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KBO 10개 구단을 비롯한 프로축구(26개 구단), 프로농구(10개 구단), 여자프로농구(6개 구단), 프로배구(14개 구단) 총 66개 구단과 프로골프 선수(회원)를 대상으로 강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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