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프로그램 정보
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12. 06 ~ 2022. 01. 27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다큐멘터리는 평범한 사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부 잘 하는 전교 1등 국연수도,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도, 원한다면 청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 당한 남녀가 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이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는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된다. 순수함과 풋풋함은 멀리 던져 두고 더 치열해지고, 더 악랄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시절을 기록한다. 말하자면 휴먼 청춘 재회 그리고 애증의 다큐멘터리랄까. 그 해 보다 좀 더 유치하고, 좀 더 찐득하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기록이 되면 이야기가 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은 다큐와 드라마도 결국은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해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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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8. 31 ~ 2020. 10. 20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00

기획의도

살다보면 마음 속에 하나 둘씩 방이 생겨난다. 방 하나에 추억과 방 하나에 사랑과 방 하나에 미련과 방 하나에 눈물이있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방에 가득한 그 마음들을 마주하고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마구마구 욱여넣고 방문을 닫아버리면 언젠가는 툭, 하고 터지듯 열려버리는 날이 오고야 만다. 그리하여 이것은, 내 마음 속 방에 미련과 애증과 연민과 눈물의 마음들을 차곡차곡 잘 담아서, 그 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하고 속삭여주고,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 다시 말해 이것은, 지난 날의 사랑과 지난 날의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고, 그렇게 천천히 정을 떼고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이야기기도 하며, 지금은 애달파하며 아파할지라도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나면, 그 때는 용기내어 다시 열어 들여다보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그리고 또다시 잘 넣어놓을 수 있을, 그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날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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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1. 12. 06 ~ 2022. 01. 27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다큐멘터리는 평범한 사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부 잘 하는 전교 1등 국연수도,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도, 원한다면 청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 당한 남녀가 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이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는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된다. 순수함과 풋풋함은 멀리 던져 두고 더 치열해지고, 더 악랄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시절을 기록한다. 말하자면 휴먼 청춘 재회 그리고 애증의 다큐멘터리랄까. 그 해 보다 좀 더 유치하고, 좀 더 찐득하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기록이 되면 이야기가 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은 다큐와 드라마도 결국은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해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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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03
악마도 떨게 하는 마동석의 '한방' 악마도 떨게 하는 마동석의 '한방' 등록일2025.05.01 &<앵커&> 배우 마동석이 악의 무리들을 처단하는 악마 사냥꾼으로 돌아왔습니다. 악마도 떨게 하는 마동석표 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60대 여성 킬러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도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개봉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 4월 30일 개봉 ) / 감독 : 임대희 / 출연 : 마동석, 서현, 경수진, 정지소] 잇따른 악마의 출몰, 악마를 추종하는 집단에 의해 사람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원들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마동석표 시원한 액션과, [마동석 배우/바우 역 : 아주 판타지적인 액션과 리얼 베이스의 액션 그 중간선에서 양쪽을 다 연결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필요했는데, 너무 들떠있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현실적으로만 보이지 않는 그 중간선이 필요했는데 그 부분들을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고...] 소녀시대 서현의 연기 변신 등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썬더볼츠* ( 4월 30일 개봉 ) / 감독 : 제이크 슈레이어 / 출연 :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초능력도 없고, 사명 의식을 지닌 히어로도 아니고, 지구를 위기에서 지켜주었던 어벤져스가 사라진 이후 새로운 팀이 꾸려집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이들이 세상을 구원하고 진정한 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각자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가진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안티히어로' 영화입니다. --- [파과 ( 4월 30일 개봉 ) / 감독 : 민규동 / 출연 :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40년 간 청부 살인을 해온 60대의 여성 킬러 조각. 퇴물 취급을 받지만 오히려 지키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변화가 못마땅한 젊은 킬러 투우. 이 둘의 강렬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노인 여성 킬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한 이혜영 배우와 투우 역을 맡은 김성철 배우의 치열한 연기 대결이 눈에 띕니다. --- [해피엔드 ( 4월 30일 개봉 ) / 감독 : 소라 네오 / 출연 :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근미래 일본 음악 동아리를 운영하는 고3 학생 유타와 코우. 모든 사건의 시작은 교장선생님의 고급 자동차에 친 장난이었습니다. 화가 난 교장선생님은 학교에 AI 감시 체제를 도입합니다. 복장 불량, 욕설, 흡연 등 모든 활동이 감시되며 벌점이 매겨집니다. 디스토피아적 사회에 대한 성찰이자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10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VJ : 오세관)
김영섭 KT 대표 28년 AX 매출 300% 성장시킬 것 김영섭 KT 대표  28년 AX 매출 300% 성장시킬 것 등록일2025.03.31 &'2028년까지 기업 대상 AI 전환(AX) 매출을 2023년 대비 300% 성장시키겠습니다&' 김영섭 KT 대표가 오늘(31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43기 KT 정기 주주총회에서 &'AICT(AI+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국적 AX 설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올해 기업 간 거래(B2B) AX, AI 기반의 CT(통신기술), 미디어 사업 혁신으로 &'AICT 기업으로의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가속하겠다&'며 &'새로운 AI·IT 시장을 개척해 성장의 파이를 키우는 일, 인력 정예화, 경영체계 고도화 모두 중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MS와의 협력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중장기 밸류업 계획을 통해 기업 가치도 향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표는 부동산 등 저수익 자산을 과도하게 매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저수익 유휴부지 부동산을 잘 팔아서 본업에 쓰는 것은 경영진이 해야 할 마땅한 책무&'라며 &'향후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재원이 될 것이며 이를 안 하는 것이 도리어 주주들이 질책하고 따져물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이뤄진 인력 재배치에 대해 &'합리적인 구조조정은 경영자가 늘상 염두하며 해나가는 일&'이라며 &'선로 관리는 반드시 전문 인력이 해야 하는데 해당 직무에 신입사원을 뽑지 못한 지 10여 년이 됐던 만큼 당연히 해야 하는 구조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중국 딥시크 등장으로 계획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MS와 협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공동 투자비가 줄어든다면 다른 분야에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KT는 오늘 정기 주총에서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 IT개발센터 센터장과 김성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회 민간 운영위원, 김용헌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사외이사 재선임 건 등 5개 의안을 의결했습니다. KT는 4분기 주당 배당금을 500원으로 확정했으며 다음달 16일 지급합니다. KT는 지난해 2천5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8월까지 2천500억원 가량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소각할 계획입니다.
KT, 사외이사 전원 재선임…김영섭 연임 사전포석 KT, 사외이사 전원 재선임…김영섭 연임 사전포석 등록일2025.03.31 [앵커] KT가 오늘(31일) 김영섭 대표 체제 아래 두 번째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습니다. 김 대표와 손발을 맞춰 온 올해 임기 만료 예정인 사외이사들이 일제히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김한나 기자, 재선임되는 이사는 누구죠? [기자]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 IT개발센터장과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용헌 법무법인 대륙 아주 변호사, 이승훈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 등 4명입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안에 임기가 만료되는데 재선임이 결정되면서 사외이사로서 3년의 임기를 더 보장받게 됐습니다. 곽우영 사외이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이사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인공지능 전환(AX)에 박차를 가하는 KT 움직임과 다소 거리가 있는데요. 또 경영진 의사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연임을 제한하는 다른 기업들의 결정을 감안하면 이번 연임은 일반적이지 않다는 평이 나옵니다. [김용진 /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보기는 해야죠. 사외이사 전원을 다 (재선임)했다는, 변화를 안 주고 그대로 가겠다는 얘기니까 본인이 연임을 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일리가 있는 얘기겠죠.] [앵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노조와도 갈등 상황도 이어지고 있죠? [기자] KT 새 노조는 정기주총이 열리기 전 오전 8시 기자회견을 열고 &'낙하산 CEO가 임명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선임되는 이사 중 누가 통신 전문가인지 모르겠다&'며 &'김영섭 대표 연임 명분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KT 새 노조는 회사의 통신 기술 투자 축소와 구조조정을 비판하면서 경쟁력을 제고하려면 오히려 통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60대 여성 킬러의 액션 드라마 '파과', 5월 1일 개봉 60대 여성 킬러의 액션 드라마 '파과', 5월 1일 개봉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민규동 감독의 신작 '파과'가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파과'의 제목은 '흠집이 났지만, 익을수록 완벽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 2종과 1차 예고편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먼저, 첫 번째 1차 포스터는 두 킬러의 압도적인 아우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죽여도 되니? 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모든 킬러들이 열광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전설의 킬러 '조각' 그 자체로 분한 이혜영과 '조각'을 찾기 위해 킬러가 된 미스터리한 남자 '투우'로 완벽하게 분한 김성철의 대치는 두 인물 사이 휘몰아칠 드라마와 액션을 궁금케 한다. 두 번째 1차 포스터는 날카로운 비녀를 꽂은 뒷모습만으로 누구도 도달할 수 없는 '조각'의 카리스마를 전하고 있다. 한편,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직후 강렬한 액션과 감성이 어우러져 영화계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 (ScreenDaily), 모든 장르를 정복한 베테랑 민규동 감독의 작품 (The Hollywood Reporter) 등 해외 유수 매체의 호평을 이끈 '파과'의 국내 개봉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이렇게 생각해, 벌레 한 마리 죽인 거라고 ?라는 '조각'의 스승 '류'(김무열)의 대사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으로 포문을 연다. '설화'(신시아)의 피 묻은 얼굴이 60대 레전드 킬러 '조각'으로 바뀌며, 우리 일은 악성 벌레 퇴치하는 신성한 일이야 ?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오랜 시간 악성 벌레들을 방역해 온 그녀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어딘가 예전 같지 않은 자신을 바라보는 '조각'의 모습 위로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늙고 쓸모 없어졌으니까 버려야 할 폐기물 아닌가? ?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조각'과 '투우'가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너 여기 들어온 목적이 뭐니? 라는 '조각'의 날카로운 질문은 두 킬러 간의 격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60대 킬러를 중심으로 격동하는 감정의 파고를 전달할 액션 드라마 '파과'는 5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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