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웅'프로그램 정보
우리는 오늘부터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5. 09 ~ 2022. 06.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치열하고 뜨거운 사랑의 해피엔딩은 딸아들 낳고 오래오래 잘살았다는 건데. 결국 가족을 만들기 위해 그 난리를 치는 거잖아요? 만약에 말이야. 사랑 없이! 남자 없이! 여자 혼자! 임신한다면? 이건 {여성이 중심인 가족}을 만들 기회 아닌가요? 어떤 걸 좋아할지 몰라서 가족. 로맨스. 출생의 비밀. 범죄. 싹 다 넣었으니까. 이 드라마 보면서 같이 한번 고민해보자고요.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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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우리는 오늘부터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5. 09 ~ 2022. 06.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치열하고 뜨거운 사랑의 해피엔딩은 딸아들 낳고 오래오래 잘살았다는 건데. 결국 가족을 만들기 위해 그 난리를 치는 거잖아요? 만약에 말이야. 사랑 없이! 남자 없이! 여자 혼자! 임신한다면? 이건 {여성이 중심인 가족}을 만들 기회 아닌가요? 어떤 걸 좋아할지 몰라서 가족. 로맨스. 출생의 비밀. 범죄. 싹 다 넣었으니까. 이 드라마 보면서 같이 한번 고민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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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7
더 시원한 액션, 더 트렌디한 음악 …'열혈사제2' 제작기 전격 공개  더 시원한 액션, 더 트렌디한 음악 …'열혈사제2' 제작기 전격 공개 등록일2024.11.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혈사제2' 무술감독과 음악감독이 제작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8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는 2019년 신드롬을 일으킨 '열혈사제1'의 새 시즌으로 탄탄한 필력으로 사이다 서사를 완성한 박재범 작가, 감각적인 연출력을 자랑하는 박보람 감독, 김남길-이하늬-김성균 등 맛깔나는 열연을 보여준 배우진을 비롯해 무술, 음악, 미술, 의상, 효과, CG 등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한 드림팀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2에서도 무술과 음악 부분에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김선웅 무술 감독과 개미 음악 감독의 인터뷰가 6일 공개됐다. 먼저 '열혈사제1', '눈물의 여왕'과 영화 '헌트' 공동 무술 감독을 맡았던 김선웅 무술 감독은 시즌1 때 잘 봐주신 만큼 시즌2에서는 더 부담이 컸다 라며 김해일 신부의 사이다 액션은 시즌2에서도 계속되니 부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김선웅 감독은 시즌2에서는 김해일 신부의 강력함을 강조하는 데 신경을 썼다. 시청자분들이 액션 상황에서만큼은 주인공이 위기에 처할까 조마조마하며 보시기보다는 강력한 정의의 편이 시원하게 악을 처단하는 모습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시길 바랐다 라고 해 '사이다 액션'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여기에 김선웅 감독은 시즌2 대부분의 액션에 코믹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액션을 보시는 내내 시원하게 웃으면서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라는 말로 기대감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선웅 감독은 1회 프롤로그 액션 장면을 잘 봐주셨으면 한다. 김해일 신부의 시원한 액션과 시즌1의 패러디, 액션 사이의 코믹 요소, 시즌1 보다 업그레이드된 불꽃 주먹 등이 포함된 프롤로그는 '열혈사제는 이런 드라마다'라는 것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열혈사제'하면 그 장면이 떠올랐으면 좋겠다 라는 깜짝 스포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이어 시즌2 작업 중 어려웠던 부분으로 액션에 코미디 요소를 넣는 것 이라고 꼽았던 김선웅 감독은 액션 사이에 코미디를 넣어 설계를 하다 보니 어느새 합 짜는 것보다 뭐가 웃긴가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기도 했다. 현장에서 리허설 중 배우들의 코믹한 애드리브와 아이디어가 난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들이 준비한 합이나 동선과 호응하지 않을 때는 다시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웃긴 애드리브로 모두가 빵 터질 때 나만 웃지 못하고 어쩌지...어쩌지.. 하고 있었으니 아마 옆에서 봤을 땐 그 점 또한 웃겼을 거라 생각된다 라며 요절복통 현장에서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놔 궁금증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선웅 감독은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을 향해 끝까지 편안하게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 라며 '열혈사제2'를 향한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열혈사제1'과 '소년시대', '웰컴투 삼달리', '굿파트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 연출을 담당한 개미 음악 감독은 시즌1 때 시청자분들이 '열혈사제'는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라고 했던 반응에 대해 음악이 드라마에 대한 기억과 기대감을 준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이다 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미 감독은 시즌2 음악에 대해 '열혈사제'의 톤 앤 매너는 결국 불의에 맞서는 '뉴 구벤져스'의 통쾌함이다. 그 안에 코믹과 따뜻함 등이 있다. 이 부분에 있어 감독님, 배우님들, 작가님의 의도를 살리기 위해 감독님과 많이 상의해가며 작업하고 있다 라며 고심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증언했다. 특히 개미 감독은 좀 더 쉽게, 좀 더 강렬하고, 좀 더 재밌게 표현할 수 있도록 작업했다 , 아마도 더욱 편하고 쉽게 보실 수 있을 듯하다 라는 말을 덧붙여 몰입감을 이끌 시즌2 음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개미 감독은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시즌1이 강한 기타 사운드들이 많았다면 이번 시즌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신스 중심의 음악들이 강렬하게 들어간다. 좀 더 트렌디 해졌다고 할 수 있다 라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즌1과의 연결성과 그 안에서 음악적인 성장이 느껴져야 하기 때문에 그 점이 어렵고도 힘든 부분이었다 라고 밝힌 개미 감독은 이번 시즌도 첫 회부터 여러분들을 빵빵 터지게 할 것이다. 또 그 안에 담긴 통쾌하면서도 이 사회에 던지는 '열혈사제'만의 메시지들을 중심으로 지켜봐 달라 는 뜻깊은 한마디를 남겼다. 제작진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무술과 음악을 담당해준 김선웅 무술 감독과 개미 음악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대한민국 톱클래스 무술, 음악 감독님이 선물할 눈 호강과 귀 호강에 함께 빠져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겨울 앞두고 한국 찾은 72만 마리…농가는 AI와 전쟁 중 겨울 앞두고 한국 찾은 72만 마리…농가는 AI와 전쟁 중 등록일2024.10.27 &<앵커&> 겨울 철새들이 우리나라로 속속 내려오면서 닭이나 오리를 키우는 농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잇따라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겨울을 나러 먼 길을 날아온 기러기들이 논바닥에 떨어진 낟알을 먹으며 배를 채웁니다. 철새들이 속속 도착하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요원들도 바빠졌습니다. 방금 배설한 분변을 우선 골라 담습니다. [전태수/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방역사 : 신선한 분변을 채취해야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잘 나올 수 있습니다.] 분변시료는 검사기관으로 보낸 뒤 3일가량이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곽유정/방역사 : 가금농장에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경기 용인과 이달 초 전북 군산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위기경보도 심각으로 격상돼 바이러스 검출지점 3km 이내 철새도래지에는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또 10km까지 범위를 넓혀 사육가금의 이동통제와 정밀검사 등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양계농가들도 축사방역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철새 분변을 막기 위해 축사를 꼼꼼히 살피고, 출입구에 생석회도 뿌립니다. [김선웅/양계농장 주인 : 축사내부는 안개분무기를 이용해서 철저히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철새도래지 150곳에서 지난주 관찰된 기러기, 오리 등 겨울 철새는 72만 마리에 이릅니다. 방역 당국은 본격적인 철새유입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폐사나 산란율 저하뿐 아니라 사료섭취가 줄어드는 경미한 증상에도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민철, 화면제공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항소심도 무죄' 이영하 운동부 폭력 문화 없어지는 계기 되길 '항소심도 무죄' 이영하  운동부 폭력 문화 없어지는 계기 되길 등록일2024.06.13 ▲ 항소심 선고 공판 출석하는 이영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오늘(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2부(이현우 임기환 이주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영하의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영하는 지난해 5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약 1년 만에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A씨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선린인터넷고 시절 야구부 선배'를 신고하며 시작된 재판에서 이영하의 고교 동기동창인 김대현(LG 트윈스)은 1, 2심 무죄를 선고받았고, 검찰은 상고를 포기해 '학교폭력 혐의'를 완전히 벗었습니다. 이영하를 신고한 이도 A씨입니다. 이영하도 김대현처럼 검찰이 상고를 포기해 무죄 판결이 확정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영하의 법률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는 김대현 선수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이 상고하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영하는 긴 재판을 치렀는데, 내 인생에 없었으면 하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좋은 결론이 나와서 다행 이라며 우리나라 운동부에 그런 (폭력적인) 문화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영하는 2022년 8월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서지 못한 채 2022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선린인터넷고 야구부 1년 후배인 A씨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이영하를 신고하고, 윤리센터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검찰 송치 후 불구속 기소가 된 시점입니다. 2022년 9월 21일 첫 공판이 열렸고, 지난해 5월 31일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두산 구단은 2023시즌 이영하를 '미계약 보류 선수'로 분류하고 재판 과정을 지켜보다가 1심 판결이 나온 날 연봉 계약을 했습니다. 이영하는 정상적으로 팀 훈련과 경기 출장을 하면서 2심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의 올 시즌 성적은 25경기 2승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15입니다. 이영하는 재판이 길어졌지만, 깨끗하게 재판을 마쳐 다행 이라며 내 재판 과정을 통해 운동부 학교폭력에 관해 관심이 커졌을 텐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특히 운동부에서 그런 (폭력적인) 문화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받았을 때도 안도했지만,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으니 더 홀가분하다 며 올 시즌에는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이제 더 편안해졌으니 선수로서 내가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지난 3년의 세월은 무척 괴로웠습니다. 이영하는 내가 재판받는 동안 가족, 지인들이 무척 힘들어했다. 그런 모습을 보니 더 괴로웠다 고 털어놓으며 이제 정말 끝났으니 정신적으로 더 단단한 사람이 되겠다 고 밝혔습니다. 그는 마음 졸이며 재판 결과를 기다린 두산 팬들과 구단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습니다. 이영하는 프로 선수가 이런 일로 재판받는 것에 실망한 팬들이 계실 것 이라며 이제는 야구 선수 이영하로만 봐주셨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한국 야구도 많이 사랑해달라 고 말했습니다. 재판받는 동안 이영하는 자유계약선수(FA) 등록 일수에서 손해를 봤습니다. KBO리그는 한 시즌에 등록일수 145일을 채워야 'FA 관련 1시즌을 소화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이영하는 학교폭력 관련 재판이 시작된 2022년 등록일수 140일, 1심이 이어진 2023년 121일로, 두 시즌 모두 FA를 위한 등록일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결국, FA 자격 취득이 2년 늦어졌습니다. 이영하는 선수 생명이 길지 않기 때문에 FA 등록일수를 채우지 못한 게 아쉽긴 하다 며 하지만, 일단 나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 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김선웅 변호사는 선수의 귀책 사유가 아닌 일로 손해를 봤다 며 KBO와 구단에 이런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할 생각 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범' 박학선, 녹취 파일에 담긴 내용은?…'궁금한이야기Y' 추적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범' 박학선, 녹취 파일에 담긴 내용은?…'궁금한이야기Y' 추적 등록일2024.06.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Y'가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7일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과 그의 딸을 살해한 박학선 사건을 파헤친다. 지난달 30일 저녁, 올해로 결혼 10년 차 김선웅(가명)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건물 앞에서 아내 보람(가명) 씨의 퇴근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퇴근은커녕,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는 보람 씨. 뭔가 이상한 느낌에 아내와 장모님이 함께 운영하는 사무실을 찾은 선웅 씨는 평소와 다른 낯선 장면을 목격했다. 문이 열린 채 텅 빈 사무실, 심지어 출입문 앞에는 장모님의 핸드폰이 떨어져 있었다. 사무실 주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아내와 장모님의 모습에 의아해하던 선웅 씨는 비상계단 방화문 앞에 묻은 수상한 핏자국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불안한 마음에 조심스레 문을 열자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그곳엔 아내 보람 씨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었다. 선웅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람 씨가 발견된 곳 아래층 계단에 장모님 진숙(가명) 씨 역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던 것. 두 사람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인 걸까. 경찰은 범행 발생 13시간 만에 남태령역 인근 하천가에서 가해자를 검거했다. 그의 정체는 피해자 진숙 씨와 연인 관계였던 65세 박학선이었다. 체포 이후 박학선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선웅 씨와 함께 피해자의 사무실에서 흔적을 찾던 중, 진숙 씨가 개인 메일에 저장해 놓은 130여 개의 녹취 파일들을 발견했다. 바로 피해자와 박학선의 전화 통화가 담긴 녹취였다. 제작진은 그 안에서 의미심장한 내용들을 확인했다. 자기야 난 자기랑 못 헤어져 그거 알고 있어. 너하고 같이 죽기 전에 헤어지지 못해 나는 , 너 나와 봐. 까불지 마 일로 와 내가 가기 전에 거기 등 박학선의 협박이 담긴 녹취가 발견됐다. 한때 다정한 연인이었던 박학선은 왜 진숙 씨와 딸 보람 씨를 무참히 살해한 걸까. 두 사람 사이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제작진은 취재 중 박학선의 과거 지인과 연락이 닿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사건의 전말을 추적할 '궁금한 이야기Y'는 7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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