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프로그램 정보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08. 10 ~ 2023. 11. 16
방송 요일,시간 목 21:00~22:20

기획의도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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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꽃선비 열애사 꽃선비 열애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03. 20 ~ 2023. 05. 16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5

기획의도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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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3. 08. 10 ~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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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622
권도형 재판일정 3주연기…美검찰 親코인정책 영향 없어 권도형</font> 재판일정 3주연기…美검찰  親코인정책 영향 없어 등록일2025.04.11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에 대한 미국 내 형사재판 일정이 내년 2월로 당초보다 3주가량 연기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최근 범죄수사 대상이 되는 가상화폐 관련 범죄 범위를 제한하겠다고 밝혔지만, 권씨 사건 재판은 이 같은 행정부 방침과 무관하게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검찰 측은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폴 엥겔마이어 판사는 현지시간 10일 열린 권씨 사건의 두 번째 재판 전 협의에서 본재판 개시 일정을 내년 2월 17일로 연기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 1월 26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권씨 사건 본재판은 약 3주 늦춰져 시작될 전망입니다. 권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몬테네그로에서 미국으로 인도돼 현재 뉴욕 브루클린의 연방구치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권씨의 미국 법정 출석은 이날이 세 번째입니다. 그는 1월 초 판사가 유죄 여부를 묻는 기소인부 심리에 출석해 자신이 받는 범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날 열린 재판 전 협의는 검찰과 피고인 측이 참석해 판사 주도하에 재판에서 다툴 쟁점을 정리하고 향후 재판 일정을 정하는 소송 절차입니다. 권씨는 이날 미결수임을 나타내는 노란색 수의를 입고 양손엔 수갑, 몸에는 쇠사슬 포승줄이 묶인 채 호송인 2명과 함께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지난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을 당시 언론에 공개된 모습과 비교하면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었습니다. 권씨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 묵묵히 협의 과정을 들었고, 직접 발언하지는 않았습니다. 미 검찰은 이날 협의에서 권씨의 범죄사실과 관련해 대다수 증거를 변호인 측에 공유했다고 밝혔고, 변호인 측은 수 테라바이트 용량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거래데이터 등이 총망라된 방대한 이 사건 증거자료 규모는 본재판 개시 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진 결정적인 배경이 된 바 있습니다. 미 검찰은 권씨 신병을 인도받는 과정에서 몬테네그로 수사당국으로부터 4개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지만, 기기에 암호가 걸려 있어 4개의 기기 중 2개 기기의 일부 데이터만 추출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 암호 해독과 관련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기술을 살펴보고 있지만 현재로선 추가할 정보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가상화폐 관련 범죄 수사 및 기소 대상 범위를 제한하기로 한 미 법무부의 방침이 권씨 기소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엥겔마이어 판사 질의에 대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블룸버그 등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토드 블랜치 미 법무부 차관은 지난 7일 메모에서 수사 및 기소 대상 가상화폐 범죄 유형을 테러리즘과 마약 카르텔, 투자자 피해, 기타 제한된 범주 사건으로 제한해 다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가상화폐 업계 안팎에선 친가상화폐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권씨 사건 재판도 영향을 받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권씨 측 변호인도 블랜치 차관의 메모 내용이 재판 전 피고인이 제기할 수 있는 요청서(motion)의 잠재적 주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 향후 절차에서 쟁점으로 삼을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변호인 측은 앞서 검찰이 적용한 증권사기, 상품사기,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등 3건이 똑같은 사안이라며 이들 혐의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2023년 3월 권씨를 몬테네그로에서 검거한 직후 증권사기,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상품사기, 시세조종 공모 등 총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어 미 검찰은 몬테네그로로부터 신병을 인도받은 이후 자금세탁 공모 혐의 1건을 추가해 그가 받는 범죄 혐의는 총 9건이 됐습니다. 권씨는 자신이 설립한 테라폼랩스 발행 가상화폐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투자자들을 속이고 TV 인터뷰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테라 가치가 기준치인 1달러 밑으로 떨어지자 &'테라 프로토콜&'이라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가치가 자동으로 회복됐다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테라폼랩스와 계약한 투자회사가 테라를 몰래 사들이도록 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부양한 시세조종 혐의도 받습니다. 권씨가 받는 9개 범죄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130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뉴블더] 권도형 운명은 내년으로?…미국 검찰 시간 필요해 [뉴블더] 권도형</font> 운명은 내년으로?…미국 검찰  시간 필요해 등록일2025.01.09 가상자산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에 대한, 첫 정식 형사 재판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9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투자자들에게 58조 원 이상의 투자 손실을 초래한 혐의를 받는 권 씨는 우여곡절 끝에 미국으로 송환돼 첫 재판에 많은 이목이 쏠렸는데요. 이 자리에는 수의를 입고 포승줄에 묶인 권도형 씨가 출석했습니다. 권 씨를 상대한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다음 공판 기일을 1년 뒤인 내년으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 씨가 받고 있는 범죄 혐의는 총 9개인데, 이 혐의들을 입증할 증거 자료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검토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미국 검찰의 주장입니다. 지금까지 확보된 자료는 수 테라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국어로 된 자료도 상당수 있어 추가로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재판을 맡은 폴 엥겔마이어 판사는, 일단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26일로 기일을 미루면서도, 기일이 1년이나 연기되는 것에 대해 자신의 경력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뉴욕 연방남부지검의 이런 선택엔, 권 씨의 혐의를 입증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미국에선 개별 범죄마다 형을 매기는데, 때문에 권 씨의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최대 130년 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죠. 권 씨 측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1년 뒤로 재판 기일을 미루는 것에 대해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 씨가 별도 보석 신청을 하지 않으면 구금 상태는 이어집니다. (영상편집 : 문이진)
미 법정 선 권도형… 130년 징역형 가능 미 법정 선 권도형</font>… 130년 징역형 가능 등록일2025.01.03 &<앵커&> 가상화폐 테라 루나 사태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몬테네그로에서 미국으로 인도된 뒤, 처음으로 미국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권 씨가 받는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 최고 형량이 징역 130년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3년 3월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뒤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인도된 '테라 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입니다. 미국 입국 이틀 만에 권 씨가 처음으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79페이지 공소장에 나타난 자신의 혐의들을 확인했습니다. 권 씨는 증권사기,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시세조종 공모 등 지난 2023년 체포 직후 적용된 혐의와 더불어, 이번에 추가된 자금세탁 공모 혐의까지 모두 9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 측은 이 자리에서 사기와 자금세탁 등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현재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권 씨가 최고 징역 130년 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개별 범죄마다 형을 매겨 합산하는 '병과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5~20년까지인 혐의별 최고 형량을 더하면 130년 형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권 씨가 투자자들에게 58조 원이 넘는 손실을 안긴 테라폼랩스 사기에 대한 책임을 미국 법정에서 지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씨는 이와 별도로 지난 4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이미 패소했습니다. 배상차원에서 우리 돈 6조 원의 환수금과 벌금을 내기로 했지만 이후 회사는 파산 신청을 냈습니다. 권 씨의 첫 정식 형사 재판은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서 현지시간 오는 8일 열립니다. (영상취재 : 한일상, 영상편집 : 조무환, 디자인 : 김민영)
[글로벌D리포트] 미 법무부 권도형, 9개 혐의 유죄 시 최고 형량 130년 [글로벌D리포트] 미 법무부  권도형</font>, 9개 혐의 유죄 시 최고 형량 130년 등록일2025.01.03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미국 인도가 결정된 가상화폐 테라 루나 사태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범죄혐의를 확인하는 심리에서 권 씨는 사기 혐의 등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변호사를 통해 보석 없이 구금되는 데에는 동의했습니다. 뉴욕 남부연방 검찰은 지난 2023년 권 씨를 증권사기,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시세조종 공모 등 8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날 공소장을 변경해 자금세탁 공모까지 추가했습니다 미 법무부는 현재 기소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권 씨가 최고 130년 형을 받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개별 범죄마다 형을 매겨 합산하는 병과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 최고 5년에서 20년까지인 이들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130년 형에 처해 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법무부는 권 씨가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가상화폐의 가치를 부정하게 부풀리기 위해 투자자들을 속이는 여러 계획에 가담했다 고 밝혔습니다. 갈런드 미 법무부 장관은 권 씨가 투자자에게 58조 원이 넘는 손실을 안긴 테라폼랩스 사기에 대한 책임을 미국 법정에서 지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씨의 첫 정식 재판은 오는 8일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취재 : 김경희, 영상편집 : 윤태호,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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